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07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보육시설 자리 얻지 못하면, 손해배상 청구 가능해


돌아오는 8 부터 독일에 거주하는 1세와 2 자녀를 부모들은 보육시설이나 보모에게 일주일에 5 동안 최소 4시간 아이를 맡길 있는 권리가 주어진다. 지금까지는 취학아동 이전 3 이상의 자녀를 부모에게만 주어졌던 권리이다. 앞으로 갖게되는 부모들의 정확한 권리들을 알아본다.


KITAEL.jpg

(사진출처: FOCUS ONLINE)


연방정부가 약속한데로 돌아오는 8 부터 자녀가 1 이상인 부모들은 보육시설에 자리를 받을 있는 권리를 갖게 되면서 독일 전역에 78만개의 보육시설 자리가 늘어나야 하는 상황에 처했다. 독일 시사 주간지 포쿠스의 23권에 보도된 바에 따르면, 독일 전역의 지방자치들은 약속된 시간이 얼마남지 않은 시점 새로 보육시설들을 짓고 수천개의 자리들을 마련하느라 전력질주하는 모습들을 보이고 있다. 그렇다면 앞으로 부모들에게는 어떤 권리들이 주어지는 걸까?  

   

우선, 자녀를 보육시설에 보내기 원한다면 일반적으로 최소 3개월 전에 미리 신청을 해야한다. 하지만, 의도치 않게 직장 때문에 갑작스럽게 이사를 가야하는 일이 생기는 등의 이류로 바로 보육시설에 자리를 받을 있는 예외가 주어지고 있다. 이러한 상황들에 대처하기 위해 지방 자치단체들은 예비로 자리를 마련해 두어야할 의무를 지니고 있다. 


아이들을 보육시설에 보내기 위해 인접한 시구나 지역에 신청서를 제출할 것을 권하고 있지만, 일반적으로 집에서 가까운 시설에 바로 신청서를 제출할 있다. 집에서 걷거나 차로 최대 30 정도 떨어져 있는 거리에 위치한 보육시설들은 무리없이 신청할 있다.


보육시설에 자리를 받기 위한 신청서를 제출한 거절을 당했다면, 서면으로 이의를 제기할 있으며 또한 개인적으로 권한 있는 담당자를 직접 찾아가 보는 것은 좋은 방법이다. 거절 의사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간단히 이의를 제기함으로 인해서 대부분 자리를 받을 . 하지만, 실제 아직 많은 보육시설 자리가 부족한 상황인 만큼 상황이 여의치 않아 자리를 받을 없다면 보모를 찾아보는 방법이 있다.


부모에게 보육시설의 자리가 시급함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자리를 받을 없는 상황이 경우를 대비해 보육시설을 받기 위해 제출했던 신청서들은 복사해 보관해 두는 것이 좋다. 보육시설에 자리를 받기위해 부모가 실제로 노력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자리를 받지 못한다면 변호사 없이도 보육시설을 운영하는 곳을 직접 고소할 있기 때문이다.


혹시 시급한 경우 끝까지 보육시설 자리를 받지 못할 경우를 대비해 사설 보육시설을 찾아보는 것은 무엇보다 의미가 있을 있다. 이러한 경우 시나 종교단체에서 운영하는 보육시설에 자리를 받을 있을 까지 시에서 보육비용을 일부 지불해야 의무를 지고 있으며, 조부모가 자녀를 맡아줄 경우에도 시간당 최고 20유로 까지의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 경우 물론 부모의 노동계약서를 증명해야 한다.  


무엇보다 여성의 가정생활과 직장생활의 연결성을 쉽게하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있는 이번 새로운 규범은 보육시설의 부족으로 인해서 부모가 새로 직장생활을 없는 등의 손해를 얻게되는 것이 증명된다면 부모들은 시나 지방 관구에 손해배상을 청구할 있는 권리를 갖는다. 

 

독일 유로저널 박지은 기자

eurojournal21@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284 저소득으로 인한 실업보조금 수령자, 여성이 남성보다 확연히 많아 file eknews21 2013.06.24 2591
» 보육시설 자리 얻지 못하면, 손해배상 청구 가능해 file eknews21 2013.06.24 2079
7282 독일 원주민들과 이주민들, 정치적 관심분야 다르지 않아 file eknews21 2013.06.24 2090
7281 독일 정부, 더 많은 가족 세금혜택과 자녀보조금 계획 file eknews21 2013.06.24 3794
7280 독일 일인 평균소득 상위 10%, 세 후 4300유로 file eknews21 2013.06.24 4437
7279 리들(Lidl) 매장에 쥐약이? file eknews21 2013.06.17 4187
7278 사민당 총리후보, 무료 보육 약속해 file eknews21 2013.06.17 2646
7277 독일 노후연금자들 두명 중 한명은 700유로 이하 수급 file eknews21 2013.06.17 3956
7276 과일과 야채에 화학비료 잔여물, 위험성 경고 file eknews21 2013.06.17 2705
7275 독일,이산화탄소세로 국민 부담 늘어날 전망 eknews 2013.06.10 2823
7274 이주민이 경영하는 기업, 지난 10년간 다섯 배 증가 file eknews21 2013.06.10 2128
7273 연방의회 이중국적 표결, 집권 연정 반대로 부결 (1 면) file eknews21 2013.06.10 2926
7272 독일의 아이들, 네명 중 한명 꼴로 가정 아동폭력의 희생자 file eknews21 2013.06.10 3634
7271 메르체데스 벤츠, 외국에서의 수요 붐으로 최고 판매기록 세워 file eknews21 2013.06.10 3035
7270 보육시설에 덜 보내지는 이주민 자녀들 file eknews21 2013.06.10 2616
7269 메르켈 총리, 독일사회 미국처럼 다양한 외모에 익숙해져야 file eknews21 2013.06.03 2722
7268 독일 이주민들, 독일 원주민들 보다 더 학력 높아 file eknews21 2013.06.03 2348
7267 독일, 2020년 까지 백만 대 전기자동차 보급 목표 file eknews21 2013.06.03 3159
7266 높은 학력 가진 이주민, 독일 노동시장에서 기회 잡기 어려워 file eknews21 2013.06.03 2141
7265 독일 인구조사, 예상 인구보다 150만명 더 적어 file eknews21 2013.06.03 3172
Board Pagination ‹ Prev 1 ... 123 124 125 126 127 128 129 130 131 132 ... 492 Next ›
/ 492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