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베를린, 대학 공부위해 이사오는 학생들에게 300유로 환영금 지급


독일의 수도 베를린 시가 앞으로 대학 공부를 위해 이사오는 학생들에게 환영의 의미로 300유로를 선물할 계획을 밝혔다. 무엇보다 거주인구를 늘려 독일의 재정평준화 시스템에 의해 주어지는 할당금을 늘리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다.


beu.jpg

(사진출처: DIE WELT)


지난 독일에 실제 거주하는 인구가 지금까지 통계적으로 알려져 왔던것과 다르다는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실제 18만명이나 적은 베를린 거주 인구에 대한 대책으로 사민당과 기민당의 연정들이 베를린에 있는 대학에 공부하기 위해 이사오는 학생들에게 250-300유로의 환영금을 주기로 계획했다.


이는 베를린의 거주 인구 수를 늘려 주마다 비슷한 재정상태를 유지하기 위한 독일의 재정평준화 시스템에 의해 주어지는 할당금을 지난 수준으로 다시 늘리기 위해서이다. 


지난 24일자 디벨트지의 보도에 따르면, 베를린은 재정평준화 시스템에 의한 할당금으로 거주인구 한명 2500유로를 지원받고 있는 만큼, 실제 거주인구 조사를 통해 지금까지 알려져 왔던 바와 다르게 줄어든 베를린의 거주인구로 인해서 돌아오는 2014 부터 해년 4 7천만 유로의 할당금액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더불어, 올해와 작년 지원 받았던 금액 9 4천만 유로를 돌려줘야 하는 상황이다. 


사민당의 원내 교섭단체 부대표인 외르그 슈트뢰드터(Jörg Stroedter) „다른 주에서 베를린에 있는 대학들에서 공부하기 위해 오는 많은 학생들의 거주 지역이 베를린이 아닌 경우가 많다“라고 언급하면서, „그들을 베를린에 거주하게 하기 위해 우리는 재정적 격려를 주려한다“며 앞으로의 계획을 설명했다. 기민당 또한 이러한 제안에 대해 긍정적인 의견을 표명하며 지원할 의사를 밝혔다.


현재 베를린 대학들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이 베를린으로 처음 이사와 이주신고를 하면 50유로를 지급하고 있는 상황, 슈트뢰드터는 „특히 베를린에서 새로운 절약책을 쓰는 시기는 지났다“며 환영금을 늘릴 계획을 설명하면서 „우리는 많은 수입이 필요하다“라며 목적을 밝혔다.


베를린은 또한 동시에 지난 발표된 거주인구 조사 결과가 정확한 것인지를 확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다른 도시들은 반대로 공부하는 도시와 거주 도시가 다를 경우 세금을 부여하도록 하는 시스템을 도입하는 학생들에게 공부하는 도시에 거주하도록 압력을 가하는 분위기를 보이고 있다. 슈투트가르트의 경우에는 2011 까지 슈투트가르트 시로 처음 이사오는 학생들에게 학기 교통티켓을 선물해 오던 것을 없앴다. 


전반적으로 동서독 통일 이후 새로 신설된 독일의 행정 구역인 연방주()들이 학생들에게 현금을 선물하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라입찌히 시는 이주 환영 선물로 150유로를, 드레스덴은 대학공부를 목적으로 처음 이사오는 학생들에게 이사비용 지원으로 150유로를 지급하고 있으며, 막데부르크 또한 학생들에게 160유로를 선물하고 있다.


밖에 포츠담은 학생들에게 50유로씩 지급했던 환영금 덕에 현재 거주 주민 네명 한명이 대학생인 성공을 이루어 냈으나, 앞으로 돌아오는 겨울학기 부터 환영금을 없애 해년 24 유로를 절약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독일 유로저널 박지은 기자

eurojournal21@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304 다수의 독일인들 집 안에서의 흡연 찬성해 file eknews21 2013.07.22 2514
7303 청소년 금지곡으로 선정된 부시도의 새 노래 file eknews21 2013.07.22 3696
7302 독일, 간병 및 요양 시설 턱없이 부족해 file eknews 2013.07.16 5225
7301 독일 자동차 산업,'사회적 협력'통해 부활 eknews 2013.07.16 5234
7300 독일 노인 빈곤률, 원주민 보다 이민자들이 훨씬 높아 file eknews21 2013.07.15 13790
7299 독일, 베이비시터 등 보육과 관련한 비용들 세금공제 가능 file eknews21 2013.07.15 10182
7298 독일 대학생, 외국에서 학기 보내는 학생들 점점 늘어 file eknews21 2013.07.15 7708
7297 3세 이하 보육시설 늘리기 급급, 보육의 질은? file eknews21 2013.07.15 5326
7296 독일, 외국 유학생들에게 세번째로 인기 많아 file eknews21 2013.07.15 5686
7295 독일인들 퇴직연령 점점 더 늘어 최고치 기록 file eknews21 2013.07.08 2661
7294 DHL의 새로운 서비스, 운송 날짜 예약 가능 file eknews21 2013.07.08 5377
7293 “독일의 집세가 오른다?” 착각에 불과해 file eknews21 2013.07.08 2602
7292 좌파당 연방정부 비난, "EU 말고 독일의 청년들 우선시 해야" file eknews21 2013.07.08 2868
7291 동독 지역은 보육교사 부족, 서독 지역은 보육시설 부족 file eknews21 2013.07.08 3713
7290 한국-독일, 친환경 혁신 위한 공동 워크숍 개최 eknews 2013.07.01 1695
» 베를린, 대학 공부위해 이사오는 학생들에게 300유로 환영금 지급 file eknews21 2013.07.01 3526
7288 독일, 대학 졸업생 더 늘려야 file eknews21 2013.07.01 4233
7287 생필품 저렴한 독일, 그 이유는? file eknews21 2013.07.01 6855
7286 쌍둥이 자녀를 둔 부모, 부모지원금 두배로 file eknews21 2013.07.01 3050
7285 독일 청소년 흡연 비율 최저 기록 file eknews21 2013.07.01 4899
Board Pagination ‹ Prev 1 ... 122 123 124 125 126 127 128 129 130 131 ... 492 Next ›
/ 492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