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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25 23:25
독일, 276개의 가스공급업체 가스가격 인상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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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총 276개의 가스공급업체는 여전히 겨울철 난방기간 전에 가스가격을 인상할 계획이라고 한다. 이는 하이델베륵(Heidelberg)의 한 소비자포탈 인터넷 사이트 verivox.de가 일요일 보도한 것이다. 이 사이트는9월 1일에 148개의 가스공급업체가 가격을 인상할 계획이고, 10월 1일에는 128개의 가스공급업체가 계속해서 가격상승을 밝힐 것으로 통지하였다. Verivox.de는 지금까지 최고 가스가격 인상이 29%에 달하였고, 슐레스뷕 홀슈타인(Schlewig Holstein)의 연합도시기업은 31%까지 가스가격의 인상을 계획할 것으로 전하였다. 평균 시간당 2만 킬로와트를 이용하는 가계는 가스가격으로 매년 396 유로 이상을 지출해야만 한다. 이 인터넷 사이트에 따르면100개의 대도시와 비교해서 두이스부륵(Duisburg) 시영기업은 표본으로 가계당 약 1604 유로를 제시하고 있다. 이 인터넷 사이트에서 한 전문가는 만약 소비자들이 LichtBlick의 저렴한 상품을 이용한다면 235 유로를 이득 볼 수 있다고 밝혔다. 다른 도시와 비교해서 가장 저렴한 가스공급업체는 포어츠하임(Pforzheim)이다. 포어츠하임의 시영기업은 실질적으로 독일 전체에서 1150 유로의 가장 저렴한 가스를 공급할 계획이다. Verivox.de에서 소개된 에너지경제 부문 대표 페터 레제(Peter Reese)는 잠시 동안 계속된 유가의 하락에도 불구하고 가스가격의 하락은 전망하기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사진: www.berlinonline.de)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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