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180.152.63) 조회 수 262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영국, 497년 역사의 왕립 체신성 매각 추진


uk04.jpg


영국 정부는 이번 주 왕립 체신성(Royal Mail)을 매각할 것이라고 공표할 예정이다. 


영국 일간 가디언지는 빈스 케이블 상무장관이 497년간 지속되어 온 체신성을 매각하기 위해 하원에 성명을 발표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케이블 장관은 금주 10일 혹은 다음 주 중에 매각에 대한 세부를 발표할 예정이다. 주식의 10%는 체신성 직원에게 허용되며 일반인들의 주식 구입도 권장될 전망이다. 


하지만 직원들은 체신성을 헐값에 넘긴다며 매각에 항의하고 나섰다. 빌리 헤이즈 체신성 연합 사무장은 정부에 “우리는 왕립 체신성을 팔게 내버려 두지 않을 것이며 반드시 파업이 있을 것이다”라고 경고했다. 


헤이즈 사무장은 연합이 이미 8월의 파업을 계획하고 있으며 연합의 회원들은 7월 31일 파업에 대한 투표를 위해 정식으로 모임을 가질 것이라고 전했다. 


헤이즈 사무장은 투자자들에게 “왕립 체신성은 매각될 수 없다. 구입한 주식은 보장받지 못할 것이며 이번 민영화 계획은 산업 불안이라는 배경을 끼고 진행될 것이다”라고 경고했다. 그는 “골드만 삭스와 UBS는 영국의 경제를 망쳤으며 이제는 왕립 체신성마저 망치려 작당하고 있다. 우리는 이를 결코 가만히 지켜보지 않을 것이다”라며 “사람들은 UBS와 골드만 삭스의 금융인들보다 우체국 직원들을 더욱 신뢰한다”라고 주장했다. 


정부는 민영화로 인해 체신성의 서비스에 질적 저하가 초래되도록 하지 않을 것이라고 서약했다. 연합은 민영화가 되면 일주일에 한 번 우편물을 받게 될 것이라고 위협하고 있지만 정부는 영국 모든 지역에 일주일에 6번, 같은 가격에 배송이 이루어질 것을 약속했다. 


정부는 또한 우체국 직원들에게 8.6%의 임금 인상을 제안하였지만 연합 측은 “쓴 맛을 달래려 주는 사탕”이라며 거부하였으며, 민영화가 결국 연금 및 근로조건의 악화를 초래할 것이라고 주장하였다.

영국 유로저널 김대호 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영국내 기사제보,취재요청, 광고문의 편집부 2024.11.14 4
공지 노딜 브렉시트 후 영국 거주자들에게 미치는 영향 10가지 file 편집부 2019.09.04 19897
2721 영국, 영어가 제 2외국어인 초등학생 급증 file eknews 2013.07.02 2573
2720 IELTS, 전세계 영어시험 중 최다 응시자 200만 명 기록 eknews 2013.07.02 2243
2719 영국 정부 2013년 긴축 재정 지출 ,소득 기준 상위 20% 인구의 손실이 가장 클 것 (1면) file eknews 2013.07.02 2567
» 영국, 497년 역사의 왕립 우체국 매각 추진 file eknews 2013.07.11 2623
2717 영국, 주택 시장 과열 지속 file eknews 2013.07.11 2447
2716 영국 화분증(hay fever) 환자들, 케날로그 부작용 무시 file eknews 2013.07.11 3679
2715 영국, 주차 위반 과태료 대폭 인상될 예정 file eknews 2013.07.11 3118
2714 영국, 보다 심화된 공립 교과 과정 발표 (1면 하단) file eknews 2013.07.11 2245
2713 따뜻한 날씨로 영국 소매업계 매출 신장 (1면 상단) file eknews 2013.07.11 2644
2712 영국 인플레이션, 2012년 4월 이래 최고치 file eknews24 2013.07.16 2178
2711 런던 시장, 히드로 공항 폐쇄 계획 발표 file eknews24 2013.07.16 2335
2710 영국, 기업 신뢰도 6년 만에 최고조 file eknews24 2013.07.16 1790
2709 영국 경찰, 여행객 휴대전화 무차별 압수, 검색할 수 있는 권한 가져 file eknews24 2013.07.16 2606
2708 영국, 복지 수당 제한 본격적으로 실시.. 실업 인구 점점 설 자리 잃어 (1면 하단) file eknews24 2013.07.16 2787
2707 영국, 이민 관련 업무 적체 해소에 약 40년 걸려 (1면 상단) file eknews24 2013.07.16 2039
2706 영국 왕세손 부부 아들 순산, 반응 엇갈려 file eknews24 2013.07.23 2296
2705 영국, 경기침체로 아동 및 청소년 생활만족도 급락 file eknews24 2013.07.24 1829
2704 영국 정부, 온라인 아동음란물 시장 근절에 나서 file eknews24 2013.07.24 2548
2703 영국, 2년 이상 장기 실업자 수, 20년 만에 최고치 file eknews24 2013.07.24 2082
2702 영국, 저가 식료품 시대 종막 알려 (1면 하단) file eknews24 2013.07.24 1945
Board Pagination ‹ Prev 1 ... 502 503 504 505 506 507 508 509 510 511 ... 643 Next ›
/ 64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