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377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독일 노인 빈곤률, 원주민 보다 이민자들이 훨씬 높아


빈곤층에 있는 노인들은 기본적인 생활조차 위협받는 경우가 적지 않다. 최근 독일에 노인 빈곤층이 증가하는 문제가 이슈화 되고있는 가운데, 과거 독일로 이주한 이민자들의 빈곤률이 독일의 노인들 보다 세배나 높은것으로 나타났다.


aar.jpg 

(사진출처: dpa)


현재 노인층에 접어든 독일 거주 이주민들은 60, 70년대 남유럽 이나 동유럽 혹은 드물게 아시아에서 독일로 노동 이주한 세대이다. 당시 이들은 대부분 고국의 가난에서 탈피하고자 독일로의 이주를 결정했고, 당시 일손이 부족하던 독일 산업현장의 구석구석에서 수년에서 수십년간 땀을 흘려왔다.


경제사회 연구소(WSI)소속 연구원인 자일스의 연구결과를 인용해 보도한 지난 8일자 프랑크푸르트 룬트샤우에 따르면, 지금 이들이 다시 가난과 싸워야 입장에 처했다41.5% 퇴직한 이주민들이 가난에 위협받고 있다. 이는 독일 노인층의 빈곤률 12.1% 비해 세배나 많은 수치이다. 더불어, 사회보장에 의존해 살아가는 65 이상의 독일인들은 2.1% 불과하지만, 65 이상의 이주민들의 수치는 12.7% 달하는것으로 나타났다.


유럽연합은 평균 소득의 60%이하 소득을 보이는 사람들을 가난에 위협받는 사람들이라고 규정하고 있다. , 혼자사는 사람의 경우 소득이 848유로 이하일 경우 가난에 위협받는 층에 속하며, 부부인 경우는 1272유로 이하의 소득이 이에 해당된다.  


당시 이주민들이 일했던 독일 기업들의 사무실과 산업현장들은 규모를 자랑하며 비교적 적지않은 급여를 지급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독일인들보다 이주민들이 많이 가난에 위협받는 이유는 무엇일까?


질문을 던지고 연구를 진행한 자일스는 당시 이주 노동자들은 대부분 전문인력이 아닌 기업의 단순 사무직이나, 여러 대규모 산업현장의 단순 노동직에 종사했던 이유를 들었다. 이들의 일자리는 전문인력들과 비교해 많이 경제의 흐름에 영향을 받아 70 이후 독일경제가 주춤할 많은 이주 노동자들이 일자리를 잃어버리는 결과를 가져왔다. 이로 인해 많은 이주노동자들의 사회보험 납부기간이 짧아져 노후빈곤에 처했다는 것이다.


하지만 자일스는 오늘날 독일로 일자리를 찾아 오는 외국인들에 대해서는 다른 평가를 내렸다. 지금 독일로 오는 이주민들은 때와는 다르게 전문인력이 많고, 이에 따라 이들의 노후대책은 이전과 다르게 많은 준비와 함께 이전과 다른 상황들을 보일 것을 예상했다.   

 

독일 유로저널 박지은 기자

eurojournal21@eknews.net


유로저널광고

  1. 독일 내무부, 네오나치당 활동금지 청구 결의

    Date2012.12.04 Byeknews20 Views2721
    Read More
  2. 독일 내무부, 대중교통 내 음주금지 방침

    Date2012.06.04 Byeknews20 Views1965
    Read More
  3. 독일 내무부, 이슬람 급진주의 테러위험 방지책

    Date2014.10.20 Byeknews21 Views2302
    Read More
  4. 독일 내무부장관, 난민들에게 예의바른 „도착 문화“ 요구해

    Date2015.10.09 Byeknews21 Views1851
    Read More
  5. 독일 내무장관, 최초로 극우테러리즘에 경고

    Date2011.11.23 Byeknews Views1461
    Read More
  6. 독일 내에서 신종 환각제 유통 중

    Date2010.11.15 By유로저널 Views5132
    Read More
  7. 독일 내에서 신종 환각제 유통 중

    Date2010.11.15 By유로저널 Views2459
    Read More
  8. 독일 내에서는 영국과 유사 폭동 발생 가능성 적어

    Date2011.08.15 Byeknews Views3415
    Read More
  9. 독일 내에서는 영국과 유사 폭동 발생 가능성 적어

    Date2011.08.17 Byeknews Views1862
    Read More
  10. 독일 노동 시장의 양면 - 고용률 증가와 장기실업 우려

    Date2014.09.08 Byeknews Views2643
    Read More
  11. 독일 노동부 장관, 피고용자 보호정책 확대해야

    Date2018.06.04 Byeknews21 Views788
    Read More
  12. 독일 노동부장관 연금계획, 한가정 매년 280유로 수입감소 예상

    Date2016.10.10 Byeknews21 Views2625
    Read More
  13. 독일 노동비용 상승률 낮은 편에 속해

    Date2011.12.19 Byeknews20 Views1490
    Read More
  14. 독일 노동시장, 앞으로 점점 더 외국 인력에 의지

    Date2018.04.16 Byeknews21 Views1061
    Read More
  15. 독일 노동시장,단축근무에도 불구 실업률은 증가해

    Date2021.01.06 By편집부 Views686
    Read More
  16. 독일 노동시장의 성장: 비정규직 수 감소

    Date2014.08.09 Byeknews21 Views2571
    Read More
  17. 독일 노동자 절반, 디지털화로 오히려 더 업무 부담 느껴

    Date2017.05.16 Byeknews Views1164
    Read More
  18. 독일 노동자 초과근무에도수당은 절반도 지급받지 못해

    Date2019.11.27 By편집부 Views2519
    Read More
  19. 독일 노동자들, 점점 더 자신의 직장에 대한 만족도 떨어져

    Date2011.08.08 Byeknews20 Views2233
    Read More
  20. 독일 노동자들, 하루노동시간 10시간으로 늘리기 원해

    Date2015.08.04 Byeknews21 Views2529
    Read More
Board Pagination ‹ Prev 1 ... 151 152 153 154 155 156 157 158 159 160 ... 491 Next ›
/ 491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