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776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국립현대무용단 독일공연 ‘호시탐탐’ 무용수 인터뷰>

 

사본 -DSC06765.jpg

 

독일은 현대무용의 강국 중에 하나인데요. 이곳에서 한국의 현대무용으로 공연을 하게 되는 소감이 어떠신지요? 혹은 각오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 해외 투어를 갈 때는 평소 생각하지 못했던 ‘한국인’이라는 자아 정체성을 생각하는 계기일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외국 무대에서 특별히 한국인 무용수로 보여주고 싶은 부분이 있나요?

성창용 : 이런 자리에 함께하게 되어 매우 영광으로 생각한다. 국위선양을 한다는 마음도 있고 많이 설레인다. 저는 미국에서 주로 활동하여 유럽은 사실 많이 가볼 기회가 없었는데, 한국 최고의 현대무용수들과 함께하게 되어 너무나 큰 영광이라고 생각한다.

이수진 : 저 역시 영광이라고 생각한다. 흔치않은 기회인데 무용단을 통해, 국립이라는 이름으로 독일을 갈 수 있어 기분이 좋다. 저는 독일에서 오래 공부를 했는데, 한국에서 활동을 하면서 다시 한 번 가고 싶었다. 이런 기회를 통해 갈 수 있게 되어 너무 기쁘다. 옛날 추억도 떠오르고, 베를린공연에는 학창시절의 친구들도 만날 수 있을 것 같다.

이소진 : 독일은 두 번째 방문하는 도시이다. 처음 방문했을 때는, 현대무용을 시작하면서, 꿈을 가지고 찾아가, 많은 무용단과 센터들을 방문하며 설레어 했던 기억이 난다. 그랬던 독일을 국립현대무용단의 일원으로, 우리나라를 대표해서 우리만의 정서와 몸짓을 보여줄 수 있어서 매우 기대된다. 

 국립현대무용단은 이번 베를린과 바트홈부르크 공연 이전에 7월 8일 뷔츠부르크에서 ‘유로파 탄츠’라는 갈라에 참여했었는데요. 현지에서 매우 좋은 평을 들으셨어요. 느낌이 어떠셨나요?

 

이윤희 : 무척 새로운 경험을 한 것 같다. 시차 때문에 몸도 붓고 잠도 제대로 자지 못해 컨디션이 좋지 않았는데, 좋은 무대에서 좋은 작품을 할 수 있어 저 또한 좋은 경험을 한 것 같다.

성창용 : 유럽의 내로라하는 컴퍼니들과 함께 어깨를 나란히 했다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다. 한국의 현대무용 작품을 좋은 컴퍼니들과 공연하게 되어, 한국 현대무용도 세계 최고가 되었구나 같은 생각을 했다. 매우 뿌듯했다. 더불어 이제 독일 사람들이 한국에서 갈라공연을 하게 되는 그런 날이 멀지 않은 것 같다.

이수진 : 공연 당시, 관객들이 집중해 있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다. 굉장히 조용한 가운데 우리에게 집중하는 관객이 있다는 것이 많이 설레였다. 독일은 관객들이 본인이 좋은 만큼 박수를 쳐주는데 저희가 3번이나 박수를 받았다. 관객들이 보내준 박수 때문에 더 무대에 설 수 있었다. 한 가지 아쉬웠던 점은, 시차적응이 덜 된 상태였던 것이 아쉬웠다.

이소진 : 다른 무용수들은 참여 무용수들을 보며 많이 긴장했던 것 같았는데, 나는 외국 무용수들의 기량을 보며 그들의 고생과 고생의 과정을 보았다. 저렇게 몸을 키우고, 저렇게 춤을 추기까지의 그 과정과 노력을 보았다. 그리고 다른 참여무용단과 달리, 우리만이 동양인이었는데, 신기해하는 눈빛으로 우리를 쳐다보는 것이 느껴졌고, 그런 분위기 속에서 우리만의 것을 보여준 것 같았다. 그리고 참석자 중에는 발레 전공자가 많아, 정해진 테크닉을 보여주는 분위기였는데, 우리 국립현대무용단은 이와는 다른 표현과 몸짓을 보여줄 수 있어서 자부심을 가질 수 있었다.

 

호시탐탐의 한국초연(2012)당시와 독일공연에서의 차이점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본인의 개인적 느낌도 좋고, 작품적인 내용도 좋습니다.)

 

이수진 : 아무래도 초연 때는 작품 속 동작에 적응을 많이 했어야 했다. 이번에는 더 작품에 집중 할 수 있게 된 것 같다. 순서뿐만 아니라, 이제는 작품 안에 들어 갈 수 있게 된 것 같다.

성창용 : 초연 때는 연습을 6개월 가량했었고 공연을 3회 올렸다. 당시에는 그래서 아쉬웠다. 작품에 빠져들 때 쯤 공연이 끝난 것 같았고 이 느낌을 다시 찾기 위해서라도 이 작품을 꼭 다시 하고 싶었다. 역시나 이번 공연을 준비하면서 그때 보지 못했던 것을 보게 되었다. 당시에는 제 것 하기에 바빴다. 지금은 옆에 있는 무용수들도 그렇고 더 여유롭게 보게 되었다. 춤, 동작뿐만 아니라 무용수들과 호흡을 느끼게 되었다.

 

이번 독일 호시탐탐 공연을 준비하면서 있었던 재미있는 일이나 에피소드가 있는지?

 

이수진 : 저희가 프로젝트 단체이다 보니, 작년에 함께 했던 무용수들을 다시 만나게 되어서 좋다. 이 공연 자체가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다.

성창용 : 현재 독일에 있는 무용수 중에 ‘호시탐탐’ 초연에 참여했던 신왕호 라는 무용수가 있다. 뷔츠부르크 공연에서 만났었는데 자신이 출연했던 공연을 객석에서 보니 뭉클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베를린 공연 역시 보러 올 것 같은데 이번에는 맥주를 사줘야 할 것 같다.

 

나에게 있어 ‘호시탐탐’이란?

 

이윤희 : 작품에 대한 몰입도와 감정의 표현이 가장 극대화되어 나타났던 작품이어서 무용수로써 공연을 하면서 인생에서 꼽을 수 있는 공연이다.

성창용 : 미국에서 활동하다가 학교(한국예술종합학교)를 벗어나 사회로 나와서의 단체에 속한 첫 작품이다. 일종의 한국에서의 데뷔작이다. 좋은 무용수들과 교류하게 된 것도 좋았던 점이다.

이수진 : 단장님 작품 중에서 가장 한국적인 색채와 정서가 있는 작품이다. 호시탐탐이란, 한국인임을 느끼게 하는 작품인 것 같다.

임진호 : 많이들 모르지만 포스터에 내가 들어가 있어서, ‘이 포스터는 나야!’라고 알리고 싶다(웃음) 솔직히 작품보다는 함께 했던 사람들이 많이 생각나는 작품이다.

 

독일에 계신 관객 분들께 메시지를 남겨주세요^^

 

이윤희 : 한 마리의 새처럼, 보이는 그대로 즐기고 감상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관람 포인트가 있다면?

호시탐탐에서는 인간의 양면성을 표현하잖아요. 움직임 하나하나에서 인간의 사악함과 고결함이 대조적으로 드러나는 작품 같은데, 작품을 하면서 그 부분을 어떻게 표현하려고 했는지 궁금합니다.

 

이수진 : 라쇼몽에서의 캐릭터와 호랑이 콧등에서의 캐릭터가 다르다. 몸 쓰는 것부터가 다른 것 같다. 훔치고 까마귀 등 몸도 움츠러들고, (라쇼몽에서는) 이런 부분에 집중을 하는 반면, 호랑이 콧등은 더 라인을 뽑아낸다는 생각으로 단장님 말씀처럼 볼륨감 있게 표현하려고 한다.

성창용 : 라쇼몽에서는 음흉하게, 제 자신을 어둡게 만들려고 한다. 호랑이 콧등은 ‘지리산’을 생각하게 한다. 지리산에 폭포가 내리고 바위 틈사이로 연꽃이 피어있고 선녀가 내려와 춤추는데 남자 3명이 그 사이로 등장한다. 정말 동양화와 같은 느낌을 가지려고 한다. 한국적인 움직임이 많이 들어가 있다.

이윤희 : 라쇼몽에서는 도둑질하고, 움츠러들고, 소심한 표현이지만 좀 더 응큼하고 비밀스럽게 표현하려 노력하였고, 호랑이콧등에서는 연꽃처럼 아름답게 표현하려 노력했다. 피날레 장면에서는 꽃이 개화하는 것처럼 손으로 꽃 몽우리가 탁 터치는 그런 장면이 나오는데, 공연 동안 가슴 속에서 올라오는 감정들이 그때 확 피어나는 그런 느낌이다.

 

이번 독일 투어에서 가장 기대되는 것이 있다면?(국립현대무용단 단원으로써의 포부, 무용인으로써의 꿈, 아니면 독일에서 해보고 싶은 것, 가장 먹고 싶은 독일 음식, 모두 좋아요^^)

 

이윤희 : 국립현대무용단을 통해 독일이라는 나라를 처음 방문했다. 맥주도 기대가 되고, 무엇보다 유럽 쪽으로 국립현대무용단을 널리 알리고 좋은 평과 기대감을 주고 싶다.

성창용 : 베를린공연이 기대된다. 처음 가보는 도시이기도 하고 영화 ‘베를린’을 보고 가보고 싶었다.

이수진 : 한국에서 연습 한 만큼 잘 하고 왔으면 좋겠다. 너무 떨지도 않고 실수하지 않고. 짧은 기간이지만 최선을 다해서 공연하고 싶다. 더불어서 오랜만에 만나는 학창시절 친구들을 무대에서 만나게 되어서 어떤 감상평을 들려줄지 기대된다.

 

사본 -DSC06742.jpg사본 -DSC06734.jpg 사본 -DSC06755.jpg

유로저널 베를린 안희숙 기자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유럽전체 강인덕 전)통일부장관을 만나 향후 남북관계가 나아갈 방향을 듣는다. file 편집부 2022.06.20 2567
공지 유럽전체 정운찬 동반성장연구소 이사장이 전하는 동반성장을 듣는다 file 편집부 2022.05.08 2877
공지 유럽전체 '홍산문화의 인류학적 조명'의 저자 이찬구 박사를 만나 듣는다. file eknews02 2018.09.25 19797
공지 유럽전체 유럽총련 회장 선거에 출마한 유재헌 후보를 만나 향후 유럽 한인들의 나아갈 방향을 듣는다 !!! file 편집부 2018.02.28 17543
공지 유럽전체 더불어 민주당 박영선 의원(4선), '서울, 새로운 리더십이 필요하다' file 편집부 2018.01.17 25128
공지 유럽전체 최문순 강원도지사로부터 평창동계올림픽을 듣는다 file 편집부 2017.10.24 27371
공지 유럽전체 국제독립연합회를 설립한 박조준 목사을 통해 그 방향을 직접 듣는다 file eknews03 2017.10.17 26525
공지 유럽전체 조규형 국민의 당 안철수 후보 특보 재외동포 정책 관련 인터뷰 file eknews 2017.04.25 25415
공지 유럽전체 꽃보다 아름다운 도시이자 통일 한국을 준비하고 있는 고양시의 최성 시장을 통해...듣는다. file eknews 2016.11.28 29248
공지 유럽전체 여권의 차기 대권 강력 후보로 등극하고 있는 남경필 경기지사로부터 국정 현안을 듣는다 !!! file eknews 2016.10.26 27687
공지 유럽전체 “그리스도를 위한 나그네”인 성 콜롬반 외방 선교회 한국 진출 80주년, 휴 맥마혼 신부를 만나다 file eknews20 2013.10.31 32966
공지 유럽전체 김문수 경기 도지사를 만나서 대한민국에서 예측 가능한 정치를 듣는다. file eknews 2013.10.21 35754
공지 유럽전체 민주당 김영환 의원이 진단하는 2013년 한국 정치를 듣는다 file eknews 2013.09.10 36534
공지 유럽전체 한국과 오스트리아 양국간 기업 지원 과 문화교류 등에 앞장서는 조현 주오스트리아 대사를 만나 file eknews 2013.04.25 43072
공지 유럽전체 아일랜드DIT공립대학 국제학생처장을 만나다 file eknews 2013.02.19 36573
공지 유럽전체 장애자 올림픽(패럴림픽)에 사상 첫 출전한 북측 선수단 김문철 대표 단장 단독 인터뷰 file eknews 2012.09.09 38052
공지 유럽전체 주벨기에와 유럽연합의 김창범 대사를 만나다 file eknews 2012.09.06 37675
공지 유럽전체 충남 도민들 위해 각종 정책 쏟아내면서 노심초사하고 있는 안 희정 지사를 만나서.... file eknews 2012.04.26 36182
공지 유럽전체 세계 초대형 여의도 순복음 교회 황무지에서 일궈낸 조용기 목사를 만나다 file eknews 2012.03.21 37962
공지 스위스 스위스에서 조명 받고 있는 디자이너 이영은씨를 만나 file eknews 2011.10.17 83324
공지 유럽전체 김정길 전 행자부장관, 국정현안 전반과 내년 대선에 대해 자신의 입장을 솔직히 밝혀 eknews 2011.08.25 39845
공지 유럽전체 우근민 제주도지사가 재유럽 한인들에게 제주도가 '세계7대 자연경관‘ 선정에 협조를 호소한다 file eknews 2011.05.17 41632
공지 유럽전체 현각스님 인터뷰 file 유로저널 2010.11.03 41441
공지 유럽전체 21세기를 여는 비전의 지도자, 이화여대 이배용 총장 file 유로저널 2009.08.03 43585
공지 유럽전체 '박카스 신화창조', 동아제약 강신호 회장의 기업 경영철학을 유럽 한인 차세대에 전한다 file eknews 2009.07.29 44124
공지 베네룩스 벨기에, 브뤼셀-수도 정부의 베느와 쎄렉스(Benoit Cerexhe) 경제부장관과의 인터뷰 file 유로저널 2009.03.25 16706
공지 영국 김치를 좋아하는 국회의원 에드워드 데이비(Edward Davey)와 함께 file 한인신문 2008.08.20 37961
공지 영국 한국 여성 골퍼들을 좋아한다는 로라 니콜슨 경찰서장과 함께 file 유로저널 2008.08.05 37608
공지 영국 한국 음식을 사랑하는 킹스톤 시장 데이빗 베리와 함께 한인신문 2008.07.30 39025
공지 독일 미국 백악관에서 국가장애위원회 정책차관보를 맡고 있는 한국최초의 맹인박사 강영우 차관보 file 유로저널 2008.02.28 16432
공지 영국 한국과 웨일즈 잇는 무지개를 보았다, 글로벌 브랜드 MCM(성주그룹) 김성주 회장의 경영 철학을 전한다 file 한인신문 2008.02.18 14267
공지 베네룩스 벨기에 제1당(MR) 창립 정치계 거목, 다니엘 뒤캄 (Daniel Ducarme)으로부터 유럽 정치를 배운다 file 유로저널 2007.05.31 15159
67 유럽전체 (주)앤텍바이오 박세준 회장 file eknews 2013.02.19 9944
66 독일 독일 본(Bonn) 대학 박희석 한국역사 교수를 만나다 file eknews 2013.03.25 12522
65 유럽전체 코리아 환타지 독일 공연, 안호상 대한민국 국립중앙극장장과의 인터뷰 file eknews05 2013.05.02 6252
64 독일 의료서비스 극대화 추구하는 '쉐너문트 치과' 뷔르거 회장 file eknews 2013.06.04 9499
63 프랑스 고운봉, 신임 한글학교 이사장 인터뷰 file eknews 2013.06.04 8616
62 프랑스 카운터주문 전통스시의 장인, 김성환 쉐프 file eknews 2013.06.18 8366
61 독일 배구지도자 신종철-한 낡은 광부의 바램. file eknews05 2013.07.01 5367
» 독일 국립현대무용단 독일공연 ‘호시탐탐’ 무용수 인터뷰 file eknews05 2013.07.22 7767
59 영국 킹스톤 시의회 의원 출마하는 하재성씨를 만나다 file eknews 2013.07.24 16483
58 유럽전체 세계적 다큐멘터리 감독을 만나다-김종철 감독과의 인터뷰 file eknews 2013.08.09 11815
57 영국 불가리아로 의료봉사를 떠나는 오종복 대장과의 인터뷰 file eknews 2013.08.14 5876
56 유럽전체 '한국여성단체연합' 김금옥 대표를 만나다 file eknews 2013.08.20 10688
55 독일 이미자 구텐탁 동백아가씨 파독 50주년기념 공연을 준비하는 1,5세 김호웅 아트컴퍼니 대표 file eknews 2013.10.16 8555
54 유럽전체 전혜정 런던한국영화제 집행위원장과 함께 file eknews03 2013.10.22 7396
53 유럽전체 유럽연합 고등 교육 담당자를 만나 유럽연합 고등교육정책 실체와 한국 교육과 비교를 듣는다 file eknews 2013.11.19 13512
Board Pagination ‹ Prev 1 ... 40 41 42 43 44 45 46 47 48 49 Next ›
/ 49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