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369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청소년 금지곡으로 선정된 부시도의 노래


녹색당의 여성 총수 클라우디아 로스에 폭력을 휘두르는 묘사, 자민당의 세르칸 퇴렌에 대한 살인 위협 그리고 베를린 시장 보베라이트를 향한 동성애 혐오 등등, 튀니지 이민자 가정출신의 독일의 갱스터 랩퍼 부시도(Bushido,사진왼쪽) 노래 „Stress ohne Grund“(이유 없는 스트레스) 가사 내용이다. 지난주 연방 청소년 유해매체 심사기관은 이곡을 청소년 금지곡으로 선정했다

 

af.jpg

(사진출처: BILD.DE)


여성과 동성애에 대한 혐오, 살인을 미화시킨 부시도의 노래가 청소년 금지곡으로 선정되면서 이달 22 부터 인터넷에서의 다운로드나, 재생과 판매가 금지된다. 오직 성인만 오프라인 가게에서 곡을 구입할 있다.


부시도는 튀니지와 독일 출신의 부모를 다문화가정 출신으로 독일에서 성공적인 통합의 사례로 언급되어 왔었다. 일년 전에는 독일 의회의 국회의원 사무실에서 실습“(Praktikum) 까지 했다. 그때만 해도 독일의 정치계는 부시도의 방문에 크게 환영하는 분위기였다. 하지만 지금 독일 정계에서는 부시도와 관련한 언급을 최대한 자제하는 모습이다. 청소년 금지곡 신청을 했던 가족부의 장관 크리스티나 슈뢰더나 성공한 통합사례로 인정했던 통합부의 장관 마리아 뵘머도 어떠한 입장표명을 하지 않고 있다.


하지만 부시도의 노래의 희생자였던 베를린 시장 보베라이트는 이미 부시도를 명예회손으로 고발을 마친 상태이고 다른 희생자였던 자민당의 퇴렌 역시 조만간 고발할 것으로 보인다. 퇴렌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여기서 중요한 것은 소수자나 동성애에 대한 선동을 중단하게 하는 것이고, 부시도의 곡은 확실히 넘지 말아야할 선을 넘었다 강하게 비난했다.


독일 사회가 허용 할수있는 예술 표현의 자유에 대한 논란은 가라앉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독일 유로저널 박지은 기자

eurojournal21@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304 다수의 독일인들 집 안에서의 흡연 찬성해 file eknews21 2013.07.22 2514
» 청소년 금지곡으로 선정된 부시도의 새 노래 file eknews21 2013.07.22 3695
7302 독일, 간병 및 요양 시설 턱없이 부족해 file eknews 2013.07.16 5225
7301 독일 자동차 산업,'사회적 협력'통해 부활 eknews 2013.07.16 5233
7300 독일 노인 빈곤률, 원주민 보다 이민자들이 훨씬 높아 file eknews21 2013.07.15 13788
7299 독일, 베이비시터 등 보육과 관련한 비용들 세금공제 가능 file eknews21 2013.07.15 10170
7298 독일 대학생, 외국에서 학기 보내는 학생들 점점 늘어 file eknews21 2013.07.15 7707
7297 3세 이하 보육시설 늘리기 급급, 보육의 질은? file eknews21 2013.07.15 5326
7296 독일, 외국 유학생들에게 세번째로 인기 많아 file eknews21 2013.07.15 5685
7295 독일인들 퇴직연령 점점 더 늘어 최고치 기록 file eknews21 2013.07.08 2661
7294 DHL의 새로운 서비스, 운송 날짜 예약 가능 file eknews21 2013.07.08 5377
7293 “독일의 집세가 오른다?” 착각에 불과해 file eknews21 2013.07.08 2602
7292 좌파당 연방정부 비난, "EU 말고 독일의 청년들 우선시 해야" file eknews21 2013.07.08 2868
7291 동독 지역은 보육교사 부족, 서독 지역은 보육시설 부족 file eknews21 2013.07.08 3713
7290 한국-독일, 친환경 혁신 위한 공동 워크숍 개최 eknews 2013.07.01 1695
7289 베를린, 대학 공부위해 이사오는 학생들에게 300유로 환영금 지급 file eknews21 2013.07.01 3526
7288 독일, 대학 졸업생 더 늘려야 file eknews21 2013.07.01 4233
7287 생필품 저렴한 독일, 그 이유는? file eknews21 2013.07.01 6853
7286 쌍둥이 자녀를 둔 부모, 부모지원금 두배로 file eknews21 2013.07.01 3050
7285 독일 청소년 흡연 비율 최저 기록 file eknews21 2013.07.01 4899
Board Pagination ‹ Prev 1 ... 122 123 124 125 126 127 128 129 130 131 ... 492 Next ›
/ 492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