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253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유럽 청년 실업,독일 병행교육제도로 해결책 시도


유로존 국가간의 상이한 교육정책, 심각한 청년실업난, 부족한 전문인력 등의 안건을 두고 유럽전역에 걸친 통합적인 직업교육제도가 검토되고 있다. 여기에 대해 성공적인 전문직업양성교육프로그램으로 인정받는 독일의 병행교육제에 관해서 공공 방송국 Deutsche Welle이 소개했다.
병행교육제도 (Duales Bildungssystem)는 독일어권인 독일, 오스트리아 그리고 스위스에서 실시되고 있는 전문직업인양성을 위한 대학교 (Berufsakademie)이다. 이는 약 3년 과정이며, 학생들은 학기 중 일주일중 2일은 대학교에서 전공분야의 이론을 습득하고, 3일은 전공분야와 관련된 회사에 채용되어 실습생으로써, 약 3개월 단위로 부서를 돌아가면서 일을 배우는 학부제이다.
이론과 실무가 병행된 과정이 끝나면, 한 특정 분야의 전문인 자격을 갖추게 된다. 독일에서 이 학부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친 졸업생들은 대부분 취업을 하고 있다.

911-유럽 6 사진.jpg

유로존 국가들간의 상이한 직업양성제도

독일의 병행교육제를 마친 정보학 전공자(B.A.)는 취업 후, 즉시 실무를 이행할 수 있는 반면에, 체코에서 정보학을 수료한 전문인(B.A.)은 입사후 실무 교육을 받는다. 이로써 고용주는 채용된 전문인력을 빨리 이용할 수가 없다고 독일경제연구원 (DIW)은 지적하고 있다. 그래서 고용주는 같은 학위를 가진 정보학과 졸업생이라도 독일의 교육과정을 밟은 전문인을 선호하게 된다는 결과가 나온다.
높은 자격을 갖춘 특히 남유럽국가출신의 대학졸업생이나 전문인들이 노동 시장에서 포화상태를 이루고 있는 이유는, 전문직양성프로그램이나 및 대학계에서 경기변화에 따른 직업의 수요를 고려하지 않은 교육정책의 결과로 지적되고 있다.
?독일의 병행교육제도가 성공하는 이유는 "현재의 경기상황과 국가정책이 효과적으로 실천되고 있기 때문“ 이라고 독일상공부 (DIHK) 직업담당관인 바이어씨가 설명하고 있다. 즉 경기가 호황을 누리는 분야에서는 실습자리가 자연히 나오겠지만, 경기하향시에는 실습자리 공급이 어려워 국가가 경기부양을 위한 조건을 마련해야 한다.
전문직업인양성을 위한 병행교육제도는 유로공동체내의 개방된 노동시장 활성화, 청년실업난 해소와 더불어 경쟁력 있는 인재 확보에 기여할 것이다.

독일 유로저널 서영임 인턴기자
eurojournal29@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535 미국 - EU 간 무역협상, 우호적인 분위기 속에 개시 file eknews24 2013.07.16 2859
2534 유럽연합, 원자력 에너지 사용 지지로 전환 file eknews21 2013.07.22 10446
2533 유럽 청년실업 최악, 하지만 장년층 일자리 큰 변화없어 file eknews21 2013.07.22 12476
2532 유럽연합 통계청, 스페인 부채비율 상승에 대한 우려 전해 file eknews 2013.07.23 3983
2531 EU, 헤즈볼라 무장단체 테러리스트로 규정 file eknews24 2013.07.24 3586
2530 영국 정부, EU 회원국으로써의 이익 강조한 보고서 발표 file eknews24 2013.07.24 2205
2529 EU, 이스라엘 정주지에 강경한 입장 취해 file eknews24 2013.07.24 2416
2528 유럽, 여전히 침체에 빠져 있어 file eknews24 2013.07.24 3097
» 유럽 청년 실업,독일 병행교육제도로 해결책 시도 file eknews 2013.07.25 12539
2526 유로존, 하반기 마이너스 성장에서 벗어날 듯 eknews 2013.07.25 4061
2525 EU내 교통 위반 범칙금 징수 공동 협조 file eknews 2013.07.25 5887
2524 유럽연합국들 중 외국인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국가는? file eknews21 2013.08.04 4335
2523 프랑스, EU-US 무역 회담 내용 공개 요구 file eknews24 2013.08.06 2854
2522 IMF, 그리스에 17억 유로의 구제기금 추가 승인 file eknews24 2013.08.06 2035
2521 유로존, 6월 소매 판매량 저하 file eknews24 2013.08.06 2596
2520 유로존, 실업자 감소로 경기회복 심리 고조 file eknews24 2013.08.06 2415
2519 유럽식품안전청, 슈퍼마켓 영수증통해 비스페놀A(BPA) 노출 경고 eknews 2013.08.08 2949
2518 EU, 5 개분야에 10년간 220억 유로 투자해 400만명 고용 목표 eknews 2013.08.08 1587
2517 EU, 5 개분야에 10년간 220억 유로 투자해 400만명 고용 목표 eknews 2013.08.08 1694
2516 유럽기업들, 중국기업에 밀려 '미래 불확실성 높아' eknews 2013.08.08 1993
Board Pagination ‹ Prev 1 ... 173 174 175 176 177 178 179 180 181 182 ... 304 Next ›
/ 304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