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우리 국민이 로마 테르미니 역에서 외국인이 건네준 맥주를 마시고 의식을 잃고 쓰러져 병원 응급실에서 깨어나고, 모든 소지품은 도난 당하였습니다.
유럽 일대에서 약물을 섞은 음료수를 관광객들에게 주고는 의식을 잃게 만들어 소지품을 강탈하는 사례가 간혹 발생하고 있으므로 낯선 사람의 과도한 친절에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여행중에 유사한 피해를 경험하시면 즉시 현지 사법당국에(112 또는 113) 신고하고, 이와 관련하여 대사관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 아래 번호로 연락 바랍니다.
사건사고 : (+39)320-7915319, (+39)335-1850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