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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26 19:18
85억 유로 국고 흑자낸 독일, OECD ‘자만하지 말것‘ 경고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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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억 유로 국고 흑자낸 독일, OECD ‘자만하지 말것‘ 경고해 독일이 올 상반기
80억 유로가 넘는 흑자를 기록했다.
하지만, OECD가 이러한 독일 국고 흑자의 일부가 낮은 이자율에 따른 결과라는 분석과 함께 국고 흑자의 결과가 곧 사라질 수 있음을 경고했다.
(사진출처: SPIEGEL ONLINE) 지난 23일 슈피겔 온라인의 보도에 따르면,
독일의 국가재정이
80억 유로가 넘는 흑자를 낸 결과를 두고 OECD가 자만하지 말 것을 경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OECD의 독일 전문가인 안드레아스 뵈르괴터(Andreas
Wörgötter)는 „독일이 낸 이번 흑자는 채무로 인한 지출이 눈에띄게 줄어들어 나타난 결과이다“라고 설명하면서 „이러한 상황들로는 흑자를 계속 기록해 나갈수 없다“라고 분석했다. 지난 23일 독일이 공개한 올 상반기 정확한 국고 흑자액은
85억 유로이지만,
독일의 경제 전문가들은 앞으로 올 하반기를 채우고 난
2013년 한해 결과는 최소한 균형 재정을 보일 것으로 보았다. OECD의 뵈르괴터 독일 전문가는 „독일의 채무비중이 국내총생산의 약 80% 이지만, 점점 더 높아지고 있다“며 경고하며,
„낮아진 이자율이
1%만 오르면 현재 보인 흑자가 금방 다시 사라진다“고 덧붙였다. 독일은 다른 국가들에서 보이고 있는 위기상황들을 고려할 때 투자자들에게 ‚안전한 항구‘로 여겨짐에 따라, 투자자들은 최소한의 수익으로 독일에 돈을 빌려주고 있는 상황이다.
이렇게 독일의 올 상반기 국가 채무지출이13억 유로가 줄어들면서 국고 흑자 결과에 큰 영향을 준 것이다.
하지만, 올 2분기 경제가 작년과 비교해 0,7% 성장한 모습을 보였고 건설투자는 2,6% 증가한 독일의 이번 재정흑자는 독일의 경제와 노동시장의 성장에도 있었음을 무시할수는 없다. 독일 유로저널 박지은 기자 eurojournal2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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