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하 아파트 시세, 지난 3년 간 10% 하락
체코의 수도 프라하의 주택 가격이 최고 10%까지 하락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Skanska Reality 발표 자료를 인용한 체코 일간 Aktualne.cz지 보도에 따르면 2013년 상반기 프라하 아파트 시세는 1제곱 평방미터당 평균 49,816 크라운으로 전년 동기대비 6% 하락함으로써 지난 3 년간 하락 폭중에서 최고를 나타냈다.
시세 하락은 작년말 부동산 개발업체들의 저가 아파트 대량 판매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한편,지난 7월 평균 주택 담보대출 금리 3%로, 6월(2.95%)인 전월 대비 소폭 상승했다. 주택 담보대출액은 휴가철 요인으로 전월대비 17.4% 감소한 140.78억 czk로 집계되었다.
체코 유로저널 최윤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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