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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 Belforum.net )


프랑스에 현재 210만명의 여성이 전업 주부로 있는 것으로 통계된다. 프랑스 경제 전문 잡지 챌린지지에 따르면, 국립 경제 연구 및 통계청 Insee는 지난 830일 금요일 프랑스 내 전업 주부에 대한 조사를 발표했다. 이 여성들 중 80%는 과거에 직장 생활을 하였으며, 주로 단기 계약직이 끝난 후 일을 그만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비해, 1991년 프랑스 내 전업 주부는 350만명이였으며, 그들은 주로 개인적인 이유로 가정에 있기를 선택했다.


Insee가 내린 정의에 따르면, 전업 주부 여성은 남녀 한 쌍이 함께 사는 가정에 학생이 아닌 상태에서, 경제 활동에 참여하지 않고 있는 20세에서 59세의 여성을 말한다. 오늘날 여성 인력의 사회 참여가 과거에 비해 현저히 증가했지만, 다섯명 중 한명 꼴은 가정에 있는 것으로 나타난다.


과거 직장 생활을 하다가 전업 주부가 된 경우의 여성들은 대부분 계약직이 끝나고, 일시 실업 상태를 거치는 도중 이러한 불리한 경제적 상황에서 사기를 잃어 더이상 직장을 찾지 않게 되며, 경제 활동을 그만둔 것으로 설명된다. 그러나 사회 및 인구 연구소장인 파스칼 브뢰이(Pascale Breuil)씨는 "때로는 개인적인 선택과 노동 시장의 경직된 상황으로 인한 결과를 뚜렷하게 구분하는 것이 어려울 수도 있다."고 지적한다.


또한, 이러한 직장 여성들의 경력은 주로 아이의 출산과 함께 중단된다. 현재 전업 주부 여성들은 일하고 있는 여성보다 2배 이상이 다자녀 가정의 어머니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난다. 한편, 사회 생활 경험이 전무한 전업 주부들은 주로 경제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여성들보다 학력이 부족하고, 반 정도는 이민자인 것으로 나타난다.


한편, 남녀 인구의 경제 활동 참여를 비교하여 볼 때, 2011년을 기준으로 67%의 여성과 76%의 남성이 직업 활동을 한다. 이러한 수치는 2003년과 2011년 사이 더욱 좁혀지는 추세이다.


프랑스 유로저널 진윤민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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