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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03 22:05
유로존과 IMF, 그리스에 민영화 프로그램 진행 압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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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채권단은 이번 달 그리스 국유 부동산을 유로존이 관리하는 지주회사에 넘기라고 압박할 계획이다. 로이터 통신은 트로이카(IMF, EC, ECB)의 금번 계획으로 해외 전문가들이 관리하는 그리스 소유의 지주회사가 창안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2년 전 최초로 제안된 금번 계획은 추가적인 지원이 필요하면서도 공공부문의 개혁에 별다른 진전을 보이지 않은 그리스에 대한 채권단의 불만에 따른 것이다. 채권단은 민영화 계획에 방해가 되어 온 그리스의 관료제를 지주회사의 창안으로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민영화 계획은 2400억 유로의 긴급구제에 대한 조건 중의 하나이다. 지주회사를 운영함으로써 얻어진 수익은 그리스의 채무 탕감에 보태질 예정이다. 룩셈부르크에 기반한 지주회사에 부동산을 이전한다는 발상은 2011년에 핀란드의 지지와 함께 발표되었다. 낮은 법인세로 인해 룩셈부르크에는 많은 다국적 기업들과 특별목적회사들이 자리잡고 있다. 그리스 재정부의 한 관료는 지주회사가 그리스의 채무를 갚기 위해 부동산을 담보로 채권을 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운영이 수월한 점을 이유로 룩셈부르크에 지주회사를 기반하는 것에 대해 토의하고 있다. 지주회사는 그리스가 완전히 통제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리스는 2016년까지 500억 유로를 모을 계획이었지만 150억 유로로 목표를 수정하였다. 한재까지는 단지 50억 유로만이 모였다. 유로저널 박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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