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의 청순글래머 스타 아만다 사이프리드(27)가 스티브 잡스의 일대기를 그린 새 영화 ‘아이스티브(iSteve)’의 배우 저스틴 롱(35)와 염문을 뿌리고 있다.
측근들에 따르면 두 사람들은 마음이 잘 통하고 유머 감각도 비슷해 두 사람이 최근 시간이 나는 대로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 다른 측근도 “아만다와 저스틴 두 사람 모두 사생활이 공개되는 것을 꺼리기 때문에 틈이 날 때마다 조용히 만나 함께 시간을 보내는 정도”라며 “아직까지 두 사람의 미래를 예측하기는 어렵다”고 설명했다.
저스틴 롱은 지난 10일 자신의 트위터에 “아만다 사이프리드에게는 어떤 형용사로도 표현할 수 없는 매력이 있다. 영화 ‘러브레이스’에서 완벽한 모습을 보여 줬다”고 그녀를 극찬하기도 했다.
한편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과거 영국 출신의 배우 도미닉 쿠퍼와 지난 2010년까지 3년간 교제한 바 있다. 또 최근까지는 ‘덱스터’ 스타 데스몬드 해링턴과도 만났다.
사이프리드는 조쉬 하트넷, 제임스 프랑코 등과도 염문을 뿌린 바 있다. 또,사이프리드는 린제이 로한을 제치고 포르노 여배우 역으로 캐스팅돼 화제가 됐던 영화 ‘러브레이스’를 촬영했다.
저스틴 롱은 과거 드류 베리모어와 2007년부터 2010년까지 교제했으며 지난해 여름에는 케이트 마라와도 염문을 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