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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소 안으로 영문 밖으로 (히11:10–15) 히브리서는 13장으로 된 짧은 서신이지만 우리는 어떻게 구원받았는지 또 구원이후에는 ...
by eknews / on Sep 11, 2013 00:22
지성소 안으로 영문 밖으로 (히11:10–15) 히브리서는 13장으로 된 짧은 서신이지만 우리는 어떻게 구원받았는지 또 구원이후에는 어떻게 반응하며 살아야 하는지를 잘 말씀해 준다. 히브리서는 구원 받은 성도들의 삶의 원리를 믿음으로 사는 것이라고 말씀한다. 삶 속에서 어떻게 사는 것이 믿음으로 사는 삶인가?
첫째, 지성소 안으로 들어가라. 모든 인간은 아담 이후로 마귀의 종이 되어 죽음을 무서워하는 존재로 태어난다. 하나님은 이런 인간에게 예수그리스도를 믿을 때 죄를 기억하지 않겠다고 약속하셨다. 이 약속을 받은 그리스도인은 이제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해서 하나님께 나가야 한다. 하나님께 나아가 죄 씻음의 은혜, 말씀의 양식과 성령의 공급하시는 힘을 공급받아야 한다. 반복해서 하나님을 만남을 통해 성도는 주님의 생각과 뜻이 자신의 생각과 뜻으로 되어간다. 하나님이 바라보는 곳을 바라보게 되고 하나님께서 중요하게 여기는 것을 자신도 중요하게 여기게 된다. 이렇게 하나님께 나가는 목적이 있다. 그것은 하나님의 은혜를 공급받고 나가기 위함이다. 은혜의 자리에 머물러 있기 위함이 아니다. 즉 자신만을 위함이 목적이 아니다. 우리가 섬기고 헌신해야 할 사람들이 있는 영문 밖으로 나가기 위해서 들어가는 것이다.
둘째, 영문 밖으로 나아가라. 유대인들은 영문을 "거룩한 곳"으로 생각하고 영문 밖을 "부정한 곳"으로 생각하였다. 예수님은 이 영문 밖에서 골고다 십자가에서 아사셀 염소가 되어 우리 죄를 짊어지고 죽으셨다. 히13:12은 그 이유를 “예수도 자기 피로써 백성을 거룩케 하려고 성문 밖에서 고난을 받으셨느니라”고 말씀한다. 그리고 그 은혜를 입은 우리에게 “그런즉 우리는 그 능욕을 지고 영문 밖으로 그에게 나아가자”고 권면한다. 오늘 날 교회가 지탄의 대상이 되는 경우가 있다. 사람은 여러 이유를 말하지만 예수님은 마5:13에 소금인 교회가 맛을 잃을 때 그렇게 된다고 예언하신 적이 있다. 교회가 다시 맛을 내는 길이 있다. 영문 밖으로 나아가는 것이다. 그리스도인의 삶의 현장은 성문 밖이어야 한다. 주님이 가신 길을 따라 우리도 주의 십자가를 지고 영문 밖으로 나가가자.
셋째, 어떻게 영문 밖으로 나갈 수 있을까? 마16:24에 예수님은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좇으라고 말씀하신다. 이 일은 불가능할 만큼 어렵지만 갈 수 있다. 성령을 받으면 영문 밖으로 나갈 수 있다.(요20:21-22) 3년간 예수님에게 배우고도 마지막 순간에 주님을 부인하고 떠났던 제자들을 보라. 그들이 성령을 받자 180도 변했다. 사람을 두려워하지 않는 자들, 세상이 감당할 수 없는 사람들이 되었다. 영문 밖으로 나아가면 십자가가 있다. 능욕이 있다. 고난만 있지 않고 고난 뒤에 영광이 있음을 생각하자. 더욱이 그 길은 예수님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길, 세상을 살리는 길이다. 그리고 고난도 있지만 고난하고 비교할 수 없는 영광이 예비된 길임을 기억하자. 롬8:17 “자녀이면 또한 후사 곧 하나님의 후사요 그리스도와 함께한 후사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될 것이니라” 당신은 영문 안에 머물고 있는가? 영문 밖의 삶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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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저널-김용복 목사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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