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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동강난 하늘” 특별 테마 전시회, 베를린 신 내쇼널 갤러리에서 열려

지난 9월5일 오후 18시에 베를린의 평통자문위원 6명과 동포 기자들은 미술사학 석사이며 프리랜서로 일하고 있는 정환희 베를린 평통자문위원의 안내로 베를린 티어가르텐 소재 신 내쇼널 갤러리(Neue Nationalgalerie) ‘나누어진 하늘 특별 테마 전시회’를 방문했다.

이 갤러리 실내 공간은 어떤 벽도 없는 완벽한 열린 평면의 건물로서 밖에서 안을 훤히 둘러 볼 수 있는 특수성 건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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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갈라진 하늘 특별전'에는 Ernst Wilhelm Nay, Willi Baumeister, Fritz Kremer, Werner Tuebke, Asger JohnYves Klein 의 조명, Henry Moore 의 기념 건조물, Geog Baselitz의 ‘der Hirte’, Duane hanson, Willi Sitte와 백남준 작가의 60년대 특이한 움직이고 걷고 말도 하는 로봇(Zen for wind, Robot K456) 과 TV에 선 하나를 통해 무선으로 참선 할 수 있다 는 창작품등이 전시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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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갤러리 특별전은 제2차 대전이 끝나면서 동서독 장벽이 세워지고, 경제부흥과 베트남 전쟁, Sputnik, Apollo, 케네디, 모택동등 요란했던 1945-68년에 모여진 작품들로 전쟁의 참혹함과 에너지, 힘을 의미하는 강렬한 색과 어두운 색으로 그 시대를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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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갤러리 특별전은, 전시되어 있는 그림 속에서 인간내면과 삶속에서 변화되어가는 과정과 잔인하고 참혹한 전쟁으로 인한 분단 속에서도 하늘을 연결시켜주는 ‘하늘은 절대 두 동강이 나지 않는다’ 를 공감하게하고, 힘을 의미하는 빨간색과 에너지, 움직임, 폭력과 죽음, 전쟁을 테마로 그 시대를 상세하게 표현한 그림 속에서, 현대 역사를 공부하며 한반도의 평화 통일을 기원하는 평통자문위원들의 소중한 시간이었다.

‘갈라진 하늘’하면 영화로도 잘 알려진 독일 현대 문학의 거장 크리스타 볼프의 1963년도의 독일 분단 문학을 상징하는 걸작이기도 하다. ‘나누어진 하늘’은 베를린 장벽이 세워질 무렵(1961년)을 배경으로 한 소설이다. 미국+프랑스 +영국과 소련 이 구도로 독일을 나누면서 북동쪽 부분이 동독이 되고, 나머지 부분이 서독이 되었고, 여전히 구동독 지역은 서독이 그렇게나 돈을 쏟아 부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우울하고 암울했었다. 현실사회주의 국가의 이야기와 장벽으로 인해 헤어져야 했던 한사람의 애정관계를 다룬 이야기와 주인공의 삶을 대하는 고운 태도가 정교하게 얽힌 이야기이다.

정 위원은 이 번 전시가 좁게는 독일 분단으로 생겨난 독일미술의 양극적 흐름과 통독 후 보여 지는 미술의 발전과 쇠퇴에서 수용된 오류와 그 향방에 대해 생각하게 해 주고, 넓게는 "두 동강 난 하늘"이라는 이 테마전이 전하는 시사를 우리 입장에서 어떻게 평가할 수 있을지를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평통위원들에게 가이드로 봉사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이날 특별전시회 가이드로 자원봉사해준 정환희 민주평통 베를린 자문위원은 1992년 9월에 내독하여 보훔대학에서 미술사학을 전공, 석사과정을 마쳤다. 그녀는 2000년에 남편을 따라 베를린으로 이주해서 현재 국립미술관에서 프리랜서로 일하고 있으며, 슬하에 10살과 5살짜리 딸 둘을 두고 있다. 정 위원은 지도교수의 별세로 인해 박사 논문을 중단 했었는데 다시 박사 논문을 준비 하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유로저널 베를린 안희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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