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00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프랑스, 저소득자 977유로로 한달 생활

프랑스의 빈익빈 부익부 문제가 점점 심각해지고 있다. 

난 13일 프랑스 일간 르몽드지는 프랑스 국민의 14%가량이 한 달에 977유로로 생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프랑스 경제통계 조사기관 INSEE 조사에 따르면, 저소득자의 경우 1천6백30유로임에 반해 고소득자 소득은 그 10배
가 넘는 1만9천5백50유로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많은 고소득자들이 개인소득 중 소비, 저축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가처분소득으로 금융 수익과 혜택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프랑스 수도권을 중심으로 이뤄어진 연구에서는 한 가구 당 한 사람의 평균 가처분 소득은 지난 2011년부터 일
정한 수준을 유지했으나 최근에는 고소득자들이 가처분소득 혜택을 누려 그 차가 더욱 벌어진 결과를 보여줬다. 

실제로 프랑스의 빈익빈 부익부 문제는 2009년 3.4%에서 2011년 3.6%로 늘어나며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격차는 2010년부터 늘어나 저소득자의 생활 수준은 마이너스를 기록한 반면 고소득자는 2.1% 상승한 것으로 나타나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INSEE는 0.3% 낮춰진 최저 임금 감소와 인플레이션을 원인으로 지적했고 반면 고소득자는 부동산과 같은 자산 소득과 가처분 소득이 증가해 격차가 더 벌어졌다고 설명했다.

한편, 2008년부터 2011년까지 1.3% 증가한 저소득층의 경우 평균 소득의 60%에 해당하는 977유로로 한달 생활을 유
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전체 인구 중 빈곤층에 속하는 인구는 14.3%로 이는 1997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 중 실업자 수치는 별도로 고려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었으나 일을 함에도 소득이 낮아 977유로로 한 달을 사는 인구 비율도 19.4%나 달했다.

<사진: SIPA 전재>

프랑스 유로저널 박근희 인턴기자
eurojournal29@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유로저널 프랑스 지사장 임명 공고 file 편집부 2024.11.11 27
2479 올해 보르도 지역 포도 수확량 최악 file eknews09 2013.09.02 3053
2478 프랑스, 퇴직자들에게 가장 관대한 나라 file eknews09 2013.09.02 2253
2477 전(前) IMF 총재 DSK, 세계화에 반대하는 책 출간 예정 file eknews09 2013.09.02 2266
2476 프랑스 서점가, 체념과 저항 정신 사이에서 줄타는 중 file eknews09 2013.09.02 2611
2475 단기 계약직마저 퇴직한 프랑스 전업 주부만도 210만명 file eknews09 2013.09.02 3461
2474 경영 실패한 사업자 기록 프랑스 중앙은행에서 삭제 file eknews09 2013.09.09 2337
2473 영화관람권 부가가치세 (T.V.A) 7에서 5%로 하향 조정 file eknews09 2013.09.09 2438
2472 프랑스 여론과 상관없이 시리아 군사 개입 지지하는 올랑드 대통령 file eknews09 2013.09.09 2218
2471 어플 시장, 유럽 내에 80만 일자리 창출해 file eknews09 2013.09.09 2875
2470 전자 담배, 니코틴 패치만큼 금연에 도움 될까. file eknews09 2013.09.09 3254
2469 프랑스, 국가경쟁력 순위 2단계 하락 file eknews09 2013.09.09 3033
2468 프랑스 국경 넘는 검은 돈 증가 file eknews 2013.09.11 3612
» 프랑스, 저소득자 977유로로 한달 생활 eknews 2013.09.16 2000
2466 프랑스 정부, 저소득층 가정에 육아 보조금 지원 계획 eknews09 2013.09.16 2956
2465 보건부, 의약품 케이스에 효능 정도 표시하는 법안 추진 중 eknews09 2013.09.16 2421
2464 프랑스, G20 국가 중 저조한 성적 받아 eknews09 2013.09.16 1621
2463 프랑스인 10명 중 9명, 부부간 육아 휴가 분담 원하고 있어 file eknews09 2013.09.17 2958
2462 프랑스 극우 국민 전선, 34% 국민들의 지지 얻고 있어 file eknews09 2013.09.17 2361
2461 올랑드 대통령, 일자리 창출 방면에서 38년 만의 최악의 결과 file eknews09 2013.09.17 3251
2460 프랑스, 4월 통과된 동성결혼 승인법안 일부 시민 적용 배제 file eknews 2013.09.17 2488
Board Pagination ‹ Prev 1 ... 245 246 247 248 249 250 251 252 253 254 ... 373 Next ›
/ 37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