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독영남향우회 우천으로 장소 바꿔 열어
재독영남향우회(회장 오종철)가 회원과
회원 가족들을 위해 마련한
연례 야유회가 아침 나절 비가 오는 바람에 급히 장소를 옮겨 갖게 되었다.
지난 14일 오락가락 내린 빗 속에 이한철 수석부회장의 식당(Kumsujung
Sushi & Korean Food, Angermunder Weg 2, 40880 Ratingen) 정원에서 야유회를
가진 영남향우회는 날씨와 옮겨진 장소탓으로 참석 회원들이 예상보다 훨씬 적었다.
이날 아침 한때 비가 세차게
내려 야유회장에 왔다가 그냥 돌아간 회원들도 있었으며
이제나
저제나 날씨가 개일까?
기다리던 회원 가족들도 있었다고 한다.
자리를
옮겨 열린 야유회는 우선 풍성한 점심식사를 먼저 나누고
간단한
인사순서를 가졌으며 지난
7월하순
가졌던
2013 경상북도 차세대글로벌리더
유럽방문 영상을 감상하고 방문단이 향우회 어른들에게 선물한 세척타올을 나누었다.
참석한
이들은 가족같은 분위기에서 회비는 물론,
찬조금을 척척 내놓으며 향우회 살림에
십시일반으로 동참하는 모습들을 보였다.
오종철
회장은 “
다음에는 더 좋은 시간으로 모시겠다”며 오후 6시경 야유회
마지막 인사를 하고 당일 행사를 마쳤다.
김형렬 독일 중부.북부지사장(hlk1951@hot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