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남자 두 명, 여자 한 명. 이들은 모두 한 가족이었다. Metz-Grigy살고 있던 이들은 17일 화요일과 18일 수요일 밤 사이 100 km/h로 질주하던 차량에 부딪혀 모두 숨졌다. 이번 불의의 사고는 도로 안전 공단이 도심에서 일어나는 사고를 줄이기 위하여 캠페인을 펼치고 있는 이때 발생해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사고의 주범인 운전자의 이름은 Alex로 올해 22살 된 남자였다. 작은 사업체를 경영하고 있던 그는 차를 운전하던 도중에 이 같은 사고가 발생하자 사고 순간에 도주하였으나 결국 그의 아버지와 함께 관할 경찰서에 자수하기 위해 모습을 드러내었다. 사고는 밤10시 50분경 Lorraine와 Strasbourg를 잇는 955번 도로에서 발생했다. 원래 이 도로의 제한 속도는 50km이다.  한편 같은 시각 같은 사고현장에서 속도위반을 한 다른 차량도 같이 입건되었다. 이들은 각각 아우디 A3와 포드 포커스를 몰고 가던 운전자들로 나이는 역시 20대 초반이었다. 이들은 경찰의 지시에도 멈추지 않았다.
이번 사고로 숨진 이들은 Jacqueline, Paul Herlory (각각 70세, 76세) 그리고 Paul의 동생 Claude Herlory(79세)로 그 자리에서 즉사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레스토랑에서 다른 가족들과 함께 식사를 한 후 차고로 가기 위해 길을 건너다가 이 같은 변을 당했다. Claude의 부인 Solange Herlory (68세)는 이번 사고로 가벼운 찰과상을 입었다. 용의자를 포함한 제한 속도 위반자들은 제한 속도 보다 빨리 달린 사실은 인정을 했으나 왜 그랬는지에 대해서는 설명하지 않았다. 경찰 M. Guitton 씨는 “용의자 및 두 명의 속도 위반자는 음주운전을 한 것도 아니었고 마약을 복용하지도 않았습니다. 그들의 진술에 의하면 그들은 사고가 발생하기 직전까지도 세 명의 보행자가 길을 건너는 것을 감지하지 못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고 현장 조사결과 사고 차량에서 당시 브레이크를 걸었던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이번 사건의 용의자 Alex는 끔찍한 사고가 일어나자 처음에는 충격에 휩싸여 그 자리를 떠났다고 진술했습니다. ”라고 발표했다.
이번 사고는 앞서 말했듯 도로 안전 공단이 도심에서의 제한 속도 50 km/h를 지키자는 캠페인을 시작한지 이틀 만에 일어났다. 교통부 장관 Dominique Perben씨가 최근 발표한 공식 통계에 따르면 2005년 한 해 프랑스에서는 도심 내 교통사고로 1739명이 숨졌다. 이로서 작년 한 해 동안의 도심 내 교통사고로 인한 치사율은 2004년에 비해 7.3% 증가했다.
한편 프랑스 현 대통령 자크 시라크 (Jacques Chirac) 는 18일 열린 각료 회의에서 늘어만 가는 도로 안전 사고 대해 “체계적이고 결단력 있는 정책으로 계속 대응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또 Lorraine지역 도지사 Pierre-René Lemas는 공식 성명에서 “운전 할 때에는 각자가 도로 안전에 대한 책임이 있음을 잊지 않아야 한다”고 주장했고 Metz시장 Jean-Marie Rausch 역시 “도심 내에서 발생한 이번 사고는 충격적이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39 프랑스, 유럽 재판소 앞에 서다… 유로저널 2006.11.01 1854
138 성을 팔고 있는 프랑스 여대생들 file 유로저널 2006.11.01 1841
137 마르세이유(Marseille)서 버스화재, 젊은 여성 화상으로 생사의 기로에 file 유로저널 2006.11.01 1772
136 커피 타임, 업무 일과 속으로… file 유로저널 2006.10.25 2099
135 [스포츠 캡처] 등과 등을 맞대고? file 유로저널 2006.10.25 2101
134 프랑스 외곽지역, 또 말썽 file 유로저널 2006.10.25 2785
133 “빨리, 그리고 잘 먹을 수 있는 음식 만들기” 변화하는 식품업체 유로저널 2006.10.25 2388
» Metz : 보행자, 도심에서 100 km/h 로 달리던 차량에 치여 숨져 file 유로저널 2006.10.25 1890
131 프랑스 인 60%, 정치인들 부정부패 저지른다고 생각 file 유로저널 2006.10.25 2110
130 [이미지] 2007년 봄 패션 경향 file 유로저널 2006.10.18 2560
129 프랑스 국민 37%, 루아얄 신뢰 유로저널 2006.10.18 1697
128 방사선치료 받다 숨진 사망자 아들, 사건전말 파헤쳐 file 유로저널 2006.10.18 3330
127 인권단체, 프랑스 빈곤자 실태 비난 file 유로저널 2006.10.18 2579
126 독감 예방 백신 시중에 판매 유로저널 2006.10.18 2341
125 파리 시, 지출 삭감 정책 본격적 실시 유로저널 2006.10.18 1789
124 인플레이션, 주춤… file 유로저널 2006.10.18 2381
123 프랑스, 외국인에게 투표권을… file 유로저널 2006.10.18 3193
122 메트로-불로-도도? 벨로-불로-도도? file 유로저널 2006.10.11 2191
121 프랑스 관광 정보: 프랑스 중부, 부르고뉴와 프랑슈 콩테편-오세르 file 유로저널 2006.10.11 1851
120 150만 명 파리 시민들, 긴긴 밤 같이 지세며… file 유로저널 2006.10.11 2446
Board Pagination ‹ Prev 1 ... 361 362 363 364 365 366 367 368 369 370 ... 372 Next ›
/ 372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