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완전하게 맹출된 사랑니는 문제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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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2013.09.18 18:27
불의 여신 정이’한고은,악어의 눈물로 악녀본능 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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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의 여신 정이’한고은,악어의 눈물로 악녀본능 발산 MBC 월화특별기획 ‘불의 여신 정이’의 한고은이 악녀본능을 유감없이 드러내가고 있다. ‘불의 여신 정이’는 인빈(한고은 분)이 임해(이광수 분)과 손잡고 자신이 대신들을 회유해 광해(이상윤 분)를 세자에 책봉되지 못하도록 힘쓰겠다고 나서는 모습이 그려지면서 긴장감을 증폭시켰다. 그런 가운데 인빈이 선조(정보석 분)에게 안겨 ‘악어의 눈물’을 흘리고 광해에게 오명을 씌울 것을 예고해 궁금증을 높이고 있는 것. 
인빈은 선조에게 광해가 세자 자리에 오르는 날만을 기다리고 있으며, 자신과 신성군(정세인 분)의 목숨을 호시탐탐 노리고 있어 두려움을 느낀다고 읍소해 선조의 마음을 움직이고자 한다. 뿐만 아니라, 이판(장광 분)과 함께 광해의 글씨체를 베껴 마치 그가 대제학에게 세자 책봉에 힘을 실어달라 청원한 것처럼 문서를 위조해 광해의 앞날에 덫을 놓을 전망. 이에 ‘불의 여신 정이’의 한 관계자는 “인빈은 광해가 어떻게든 세자 자리에 오르는 것을 막기 위해 누명을 씌우는 것도 마다하지 않을 예정이다. 그녀가 때로는 독하게, 때로는 가련한 모습으로 선조와 신성군, 이판 등을 움직이는 모습은 시청자들의 손에 땀을 쥐게 할 것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로인해 광해가 인빈에 의해 입지가 흔들리고 정이와의 관계마저 위태로워질 것을 예고하고 있다. 유로저널 연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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