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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25 17:27
영국, 유기농 식품 매출 회복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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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농 식품의 판매량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영국 일간 가디언지는 올해 초 말고기 스캔들 이후 소비자들이 식품의 유통 경로를 파악할 수 있는 유기농 제품으로 회귀했다고 보도했다. 현재 영국에서 팔리고 있는 유기농 식품의 절반 이상이 웨이트로즈와 세인즈버리즈 두 곳에서 유통되고 있다. 불황으로 크게 타격을 입었던 유기농 산업은 마침내 진정세를 보이고 있다. 수년 동안의 감소세 끝에 올해 8월 중순 기준으로 전년대비 유기농 식품의 매출은 12.2억 파운드에서 12.3억 파운드로 0.6%가 증가했다. 작년 매출과 재작년 매출은 각각 1.5%, 3.7%가 폭락했었다. 불황 전 최전성기인 2008년에 유기농 식품 매출은 21억 파운드에 달했었다. 유제품은 2.2%가 성장하여 계속해서 좋은 실적을 보이고 있다. 유기농 차와 요거트 또한 전년대비 각각 19%와 9%가 성장하며 견고한 회복세를 보였다. Soil association의 피터 멜쳇 정책담당은 “소비자들이 유기농 식품에 대해 재평가하고 있으며 유통 경로가 확실한 식품을 구매하고 있다는 것에 의심의 여지가 없다. 유기농 가금류의 판매량은 수년 동안의 정체 끝에 부활하고 있다. 소비자들이 식품 안전에 더욱 더 신경쓰고 있다는 증거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영국 정부가 자신감 있게 유기농업이 야생동물에게 이득이라고 말한 것이 좋은 효과를 보였다. 정부는 유기농업이 저탄소, 저오염 등 환경에 도움이 된다고 선전했다”고 덧붙였다. 영국 유로저널 박소영 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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