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셉 고든 레빗, '나 동성연애자 아니냐'
할리우드 인기 스타이자 영화 감독으로도 활동하고 있는 조셉 고든-레빗(32)이 처음으로 여자 친구가 있다면서 사생활을 공개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
지금까지 동성연애자로 알려온 고든-레빗은 하워드 스턴이 진행하는 SiriusXM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연예인이 아닌 여자 친구가 있다”고 털어놓아 이를 공식 부인했다.
고든-레빗은 “사생활에 대해 알려지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며 더 이상의 설명은 하지 않았다.
또 “배우로서 항상 다른 캐릭터를 연기해야 한다”면서 “개인적인 모습이 지나치게 노출되면 관객들이 배우의 캐릭터에 몰입할 수 없다”고 말했다.
앞서 고든-레빗은 최근에도 ‘아웃(OUT)’ 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그를 끊임없이 괴롭혀 온 동성애자설에 대해 “대답하면 지는 거다”라고 말해 질문을 교묘히 피해 갔었다.
유로저널 연예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