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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2013.10.07 22:15
스페인, 주거지 소유비율 유럽연합 국가 중 일곱 번째로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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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주거지 소유비율 유럽연합 국가 중 일곱 번째로 높아
경제위기에도 스페인 내의 내 집 소유 문화는 크게 변하지 않고 있다. 물론 부동산 경기 침체로 집이 팔리지 않는 탓도 크다. 물론 스페인 일간지 엘문도 El Mundo지가 인용한, 독일경제연구소의 자료에 따르면, 스페인은 주택 실소유주 비율이 82.7퍼센트로 유럽연합 국가 중 일곱 째 가는 나라로 꼽혔다.
루마니아가 96.6퍼센트로 1위, 리투아니아(92.3%)는 2위를 차지했다. 뒤이어 크로아티아(92.1%)와 슬로바키아(90.2%), 불가리아(87.2%), 에스토니아(83.5%)가 비율 면에서 스페인에 앞선다. 해당 국가들은 비교적 최근에 유럽연합에 합류한 나라들이다.
스페인보다 주택실소유율이 낮은 나라는 라트비아(82.5%)와 폴란드(82.1%), 말타(80.8%), 체코공화국(80.1%), 슬로베니아(77.5%), 그리스(75.9%), 포르투갈(75%), 핀란드(74.1%), 키프로스(73.8%) 순이다.
반대로 주택 소유 비율이 낮은 순으로 보면, 독일(48.8%), 오스트리아(57.5%), 프랑스(63.1%), 덴마크(67.1%), 네덜란드(67.1%), 영국(67.9%), 룩셈부르크(68.2%), 스웨덴(69.7%), 아일랜드(70.2%), 벨기에(71.8%), 이탈리아(72.9%) 등으로 중서부 유럽에 치중되어 있다.
새로 보고된 이 통계는 스페인의 주택소유율이 2011년 83.2퍼센트에서 소수점 이하의 퍼센트로 밖에 줄지 않았고 순위 상으로는 9위에서 7위로 올라섰음을 보여준다. 스페인기업연합(CEOE)의 싱크탱크는 이 현상에 대해, 주택소유주들은 일반적으로 낮은 이직률을 보이며, 임대시장이 활성화 되어야 거주지 밖의 일자리를 꺼리는 경향을 감소시킬 수 있다고 경고했다.
(사진: 매매 및 임대 간판을 내 건 주거지역 입구 –출처: 엘문도 El Mundo)
스페인 유로저널 이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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