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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22 20:04
유럽 자동차 시장 회복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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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유럽의 자동차 판매량은 스페인과 프랑스에서의 회복으로 개선되었다. 유럽 자동차 제조사 연합(EAMA)의 발표를 인용해 파이낸셜 타임즈는 9월 EU 내 전체 매출이 5.4%가 증가했다고 보도했다. 그 동안 프랑스와 스페인은 유럽에서 가장 저조한 실적을 거두어 왔다. HIS 오토모티브의 카를로스 다 실바 분석인은 “지역 전체에서 상황은 확실히 개선되고 있다”고 전했다. 시티그룹의 필립 왓킨스 자동차 연구 담당은 9월의 수치가 비교적 고무적이리고 말했다. 그러나 7월에 매출이 5% 증가하는 등 회복의 징후는 이미 나타났었다. 금년 영국 자동차 시장은 유럽에서 가장 규모가 클 뿐만 아니라 유일하게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9월 매출은 12.1%가 증가했고 2013년 들어 지금까지 매출은 10.8%가 상승했다. 경제 위기로 시달려온 스페인에서도 9월 자동차 판매량은 28.5%가 증가했으며 프랑스에서는 3.4%가 성장했다. 그러나 독일과 이탈리아의 매출은 다소 하락했다. 다 실바 분석인은 “유럽의 상태는 좋지 않다. 그러나 2013년에는 ‘터널의 끝’에 도달하여 일관성있는 매출의 회복을 목격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프랑스 업체 르노(Renault)의 매출은 가장 빠르게 개선되고 있다. 저가 브랜드 다키아의 40% 성장에 힘입어 9월 매출은 22.2%가 증가했다. 하지만 푸조(Peugeot)의 경우 주요 시장에서의 성장에도 불구하고 9월 전체 매출은 감소했다. 포드, 제네럴 모터즈, 폭스바겐의 매출은 5% 이상 상승했다. 유로저널 박소영 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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