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77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대연정 성사의 열쇠: 독일 전역 8.50유로 법적 최저임금제


여당인 기민/기사당(CDU/CSU) 연합인 유니온(UNION) 1 야당인 사민당(SPD) 연정을 이루기 위한 협상에 사민당이 들고나온 법적 최저임금제가 대연정 성사의 열쇠가 되고 있다. 기민당 소속인 메르켈 총리 또한 이미 유니온과 함께 대연정 성사를 위해 법적 최저임금제도에 합의한 있으나, 제도의 도입 시기 방법을 두고 아직 신경전이 벌어지는 상황이다.


1aaaaaa.png

(사진출처: SPIEGEL ONLINE)


지난 16 슈피겔 온라인의 보도에 따르면, 기민/기사 연합 유니온은 사민당과 대연정을 위한 협상에 있어 사민당이 요구하는 8.50유로 법적 최저임금제를 받아들이기로 협의한 상황이다.


기민당의 경제정책부 소속의 크리스티앙 슈테텐(Christian von Stetten) „유니온과 사민당이 법적 최저임금제 도입에 타협하게 것“을 전망하면서, „우리는 사민당이 요구하는 8.50유로 법적 최저임금제 없이는 사민당과 대연정이 불가능 하다는 것을 알고있다“고 전했으며, 메르켈 총리 또한 지난 금요일(15) 저녁 유니온과 함께 사민당이 요구하는 법적 최저임금제에 동의하며, „아주 솔직하게 말하면 8.50유로 최저임금제가 (대연정 성사에) 역할을 하게될 것이다“라고 밝힌것으로 전해졌다.


이렇게 유니온은 사민당과의 대연정 성사를 위해 마지못해 사민당의 요구를 받아들이는 분위기지만, 법적 최저임금제를 언제 어떻게 도입해 시행할 것인지, 시기와 방법을 두고서는 물러서지 않는 모습이다. 특히, 유니온은 단번에 독일 전역에 일률적인 최저임금제를 도입하자는 사민당의 요구에 완강하게 반대하면서, 무엇보다 동독지역에 최저임금제를 한번에 도입하는 것에 비판적인 입장이다. 최저임금제가 오히려 새로운 실업의 위험을 가져다 있다는 이유다.


동독지역 사민당의 국무총리는 하지만 „나는 동독지역의 최저임금이 낮아져야 하는지, 또는 서독지역보다 나중에 도입되어져야 하는지, 어떤 이유도 찾을수가 없다“면서, 구동서독 지역을 망라한 통일된 법적 최저임금제 도입을 주장하고 나섰다. 


사민당의 총재 지그마 가브리엘(Sigmar Gabriel) 또한 지난 16 라이프찌히에서 열린 전당대회에서 „연정협상에 있어서 우리는 8.50유로 법적 최저임금이 독일 전역에 일률적으로 이루어져야 하는 것을 확실히 해야한다“며, „기민당과 기사당은 우리 사민당과 함께 정부를 이끌고 싶다면 지금 바로 (독일적역 법적 최저임금제를) 받아들여야 것“이라고 연설했다. 


독일 유로저널 박지은 기자

eurodirector@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424 2014년 1월 부터 독일 우편요금 또 다시 인상 file eknews21 2013.11.18 3787
2423 구동독 주민들 구서독 지역으로 이주 멈춰 file eknews21 2013.11.18 2456
2422 유치원생 위한 독일어 테스트 정확하지 않아 eknews21 2013.11.18 1868
2421 유럽연합 위기정책에 신뢰 보이는 독일인,15%에 불과 file eknews21 2013.11.18 1984
» 대연정 성사의 열쇠: 독일 전역 8.50유로 법적 최저임금제 file eknews21 2013.11.18 1775
2419 독일, 남성들보다 여성들이 탈진할 가능성 더 커 file eknews 2013.11.18 2076
2418 독일, 이민자들이 동독주민들보다 더 행복해 file eknews 2013.11.18 3103
2417 독일 우체국 우편요금 인상 결정 file eknews 2013.11.18 4625
2416 독일사회 빈부격차 점점 심화돼 file eknews 2013.11.18 2384
2415 독일 종합병원, 두곳중 한곳은 재정 적자 file eknews21 2013.11.25 2427
2414 더 이상 저축하지 않는 독일인들, 지난 12년 전 이래 최저 저축률 기록 file eknews21 2013.11.25 1774
2413 독일 대연정 새정부의 연금계획, 앞으로 8,520억 유로 비용 전망 file eknews21 2013.11.25 1949
2412 만 3세 이하 보육시설 아동, 6명중 한명 이주배경 가져 file eknews21 2013.11.25 2862
2411 독일인들, 고급 전문 경영자 급여제한 적극 찬성 file eknews21 2013.11.25 2357
2410 독일사회 빈부격차 점점 심화돼 file eknews 2013.11.26 2308
2409 독일 여야 간의 '법적 최저임금제' 논의에 비판 이어져 file eknews 2013.11.26 1895
2408 독일에서 가장 많은 돈을 버는 직업은? file eknews21 2013.12.02 6413
2407 독일로 이주하는 외국인수 증가 file eknews21 2013.12.02 2201
2406 2014년 부터 고소득자 사회보장 보험료 상승 file eknews21 2013.12.02 2232
2405 독일, OECD 국가 중 저임금자의 노후연금 가장 적어 file eknews21 2013.12.02 2096
Board Pagination ‹ Prev 1 ... 366 367 368 369 370 371 372 373 374 375 ... 492 Next ›
/ 492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