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24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599318-ascenseurs-logements-travail-formation.jpg

(사진 : AFP)

 

프랑스의 과도한 법정 규정이 프랑스 경제를 망치고 있다는 의견이 제시되었다. 프랑스 경제 전문지 캬피탈(Capital) 지의 경제 전문 기자 필립 엘리아킴(Philippe Eliakim)씨는 프랑스 정부에서 과도하게 적용하고 있는 법률 규정으로 인해 해 마다 몇 천개의 일자리가 손실되고, 몇 십억 유로의 국고가 낭비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현재 프랑스는 전국적으로 주거공간이 부족한 상황이지만 공권력의 과도한 구속과 터무니 없이 높게 측정된 비용으로 인해 건축 사업에는 제동이 걸린 상태이다. 또한 프랑스의 기업들은 불합리한 제약들로 인해 사업 확장을 포기하고 있다고 엘리아킴 씨는 말했다.

 

프랑스에는 64개의 법전으로 나누어진 137.219개의 법조항 안에 40만개의 세부 규율이 존재하고 있다. 그는 이와 같은 법률 규정들이 경제 가동력의 저해 요소 중 하나라고 지목했다. 예를 들어 최근에 방센느(Vincennes) 지역에서 모든 기기가 구비된 헬스 클럽이 강제로 폐업된 일이 있다. 법률 규정이 바뀌면서 정부에서 올해부터 지하에 위치한 체육시설을 불법으로 규정하였기 때문이다. 또한 공공 수영장의 휴식 공간의 크기가 규정에 못 미친다는 이유로 시청은 전체적인 재공사를 시행해야 하는 경우도 있었다.   

 

과도한 법규정으로 인해 겪게되는 비효율적인 과정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정부는 어떤 입장일까 ? 올랑드 대통령은 올해 3 ‘간소화, 단순화를 약속한 바 있지만 오늘까지 특별한 사법적 변화는 없는 상태이다. 이것에 대해 엘리아킴씨는 "파생되는 결과와 비용에 대한 충분한 숙고없이 법률과 규정을 끊임없이 찍어 내는 기계와 같은 현재 시스템의 작동을 어떻게 멈추게 할 수 있을지 답이 보이지 않는다" 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모든 법률 규정에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다만 유럽연합의 규정을 일차적으로 따라야 하는 사업체의 입장에서 산넘어 산과 같이 일률적으로 적용되는 프랑스 내의 복잡한 법조항들이 기업 경쟁력을 저해하는 요소가 되지는 않는지 반문해 볼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프랑스 유로저널 김영아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유로저널광고

  1. 에바 졸리, 사회당에 원전 폐쇄 관련 협정 최종기한 통고.(1면)

  2. 프랑스 ‘겨울철 세입자 강제퇴거 중지’ 기간 시작

  3. 프랑스, 열흘 사이 2차례 우라늄 유출 사고 일으켜

  4. 고학력자가 취업에 유리할까

  5. 환경세로 인한 시민 반란

  6. 올랑드, 트위터 게이트 관련 "공과 사는 구분해야 한다." 발언.(1면)

  7. 아이슬란드 화산폭발로 프랑스인 15만 명 발 묶여.

  8. No Image 08Oct
    by eknews
    2014/10/08 by eknews
    Views 2251 

    겔러리 라파이에트 백화점 샹젤리제 진출한다

  9. 프랑스 공공부채 처음으로 상징선인 2조유로 넘어

  10. 프랑스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차는 푸조 207.

  11. 서른 돌 맞은 퐁피두센터

  12. 프랑스인 부부 영아 유기사건, 프랑스 언론계도 떠들썩…

  13. 사르코지 책 출간…반응은?

  14. 프랑스, 경제 회복에 대한 불안감 상승

  15. 프랑스, 퇴직자들에게 가장 관대한 나라

  16. 런던-파리 유로스타, 사고로 12시간이나 지연

  17. 프랑스, 교통사고율 증가로 도로안전에 경적 울려

  18. 이란 핵 문제 관련 회의, 독일과 파리 에서…

  19. 프랑스 경제 발전을 저해하는 요소 ?

  20. 10월 22일부터 세느강 좌안 하상도로 폐쇄한다.

Board Pagination ‹ Prev 1 ... 67 68 69 70 71 72 73 74 75 76 ... 372 Next ›
/ 372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