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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26 21:57
영국, 11개 공항에서 추가로 전신스캐너 사용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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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스테드, 루톤, 리버풀 공항을 포함한 영국 전역 11개 공항에서 추가로 전신 스캐너를 도입할 예정이다. 패트릭 맥로흘린 교통부 장관의 발언을 인용해 영국 일간 가디언지는 전신 스캐너를 통과 거부자들의 경우, 손수색에 응할 경우 비행기 탑승이 허용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전신 스캐너는 이미 영국의 10개 공항에서 사용되고 있다. 전신 스캐너는 만체스터 공항에서 2009년에 시범으로 도입되었지만 구체적인 나체 이미지를 생성하고 보안 직원들이 이를 관찰하게 된다는 점에서 논란의 여지가 많았었다. 엑스레이 기술을 사용하는 이들 기계는 1년 전에 건강과 사생활 침해를 이유로 사용 중지되었다. 몇몇 이슬람교도들은 종교적인 이유로 전신 스캐너 통과를 거부하기도 했다. 맥로흘린 장관은 새로운 전신스캐너는 라디오웨이브나 밀리미터 웨이브 기술을 이용하며 건강상 알려진 위해가 없다고 말했다. 그는 또 “모든 보안 검색기는 이제 자동 위협 인식 소프트웨어를 사용한다. 승객의 이미지를 생성하지 않으므로 건강이나 프라이버시에 대한 우려도 적다”고 덧붙였다. 새로운 검색기는 애버딘, 벨파스트 시티, 브리스톨, 카디프, 이스트 미들랜즈, 리즈 브라드포드, 리버풀, 루톤, 뉴카슬, 프레스트웩, 그리고 스탠스테드 공항에 배치될 예정이다. 맥로흘린 장관은 비금속재질 폭발장치는 일반 검색 기술로는 찾아내기가 극히 어렵게 고안되었으며, 영국의 테러리스트 위협 수준은 여전히 “가능성 상당함”으로 분류되어 있기 때문에 더 많은 영국 공항들에서 전신스캐너가 사용될 수 있도록 결정했다고 밝혔다. 영국 유로저널 박소영 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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