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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26 21:59
런던 지하철, 주말에 철야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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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지하철이 주말에 24시간 운영될 예정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매표소는 폐쇄될 것이며 그에 따라 750개의 일자리도 사라질 전망이다. 2015년부터 ‘21세기 지하철 서비스’에 따른 일련의 방침들의 일부로써 지하철이 금요일과 토요일 온종일 핵심 구간에서 운행될 것이라고 영국 일간 가디언지가 보도했다. 하지만 노조와 노동당은 매표소와 일자리 삭감에 대해 비난했다. 런던 지하철은 직원들을 재배치함으로써 고객들이 직원들과 직접 대면하는 최고의 서비스를 받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런던 운수국(TfL)은 지하철 이용 시점에서 승객들이 매표소를 이용하는 비중은 3% 이하에 불과하다고 설명했다. 재배치가 이루어지면 약 750개의 일자리가 사라질 것이라고 런던 지하철은 밝혔다. 하지만 런던 운수국은 이를 통해 5년에 걸쳐 2,700만 파운드를 절감할 수 있게 된다. 매표소는 온라인 소매상들의 배달 물품 보관소나 물품 수령지로 탈바꿈한다. 노조들은 삭감에 대해 저항할 것을 약속했으며 런던운수국과 보리스 존슨 런던 시장이 삭감 소식을 감추려 한다고 비난했다. 주말 야간 지하철 서비스는 2015년부터 피카딜리, 빅토리아, 센트럴, 주빌리, 노던 라인의 일부에서 시작될 예정이다. 추가적으로 내년에 노던 라인의 수용력을 20% 증가하는 것과 함께 가장 붐비는 주간 지하철의 운행 횟수 또한 늘어날 전망이다. 현재의 티켓 제도는 내년에 NFC기능이 탑재된 은행카드 사용으로 바뀌면서 중단될 것으로 보인다. 런던 지하철의 마이크 브라운 이사는 “오이스터 카드는 고객이 원하는 한 일정 기간에 걸쳐 계속 사용 가능할 것이다. 무선인터넷은 2014년 말까지 거의 모든 지하철역으로 확장될 것”이라고 말했다. 영국 유로저널 박소영 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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