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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적인 관계 원칙 (골 3:12-14) 사람이 둘 이상 모이면 관계가 형성된다. 관계가 가까우면 삶에 힘을 얻어 행복하지만 관계가 ...
by eknews / on Dec 02, 2013 03:23
성경적인 관계 원칙 (골 3:12-14) 사람이 둘 이상 모이면 관계가 형성된다. 관계가 가까우면 삶에 힘을 얻어 행복하지만 관계가 멀어지면 마음과 삶이 병들어 불행해진다. 바른 대인 관계는 하나님과의 관계, 사람과의 관계 그리고 자신과의 관계가 바르게 세워질 때 이루어진다. 첫째, 자신과의 관계: 바른 자기 정체성을 가져야 한다. 사람은 자기를 인식하는 만큼 말하고 행동한다. 어머니가 누구인지를 인식할 때 어머니다울 수 있듯이 성도가 어떤 존재인지를 바르게 인식할 때 화목케 할 성도답게 살아갈 수 있다. 1. 성도는 자신이 연약한 존재로 지음 받았음을 받아들여야 한다. 하나님은 사람을 돕는 베필이 필요한 존재로 지으셨기 때문이다. 사람은 연약한 존재지만 이것을 받아들이고 하나님께 나가면 하나님은 돕는 베필(관계)을 통해 하나님의 강함으로 살아가게 하신다. 바울은 이것을 경험하면서 자신이 약할 때 곧 강함이라고 고백하였다. 2. 성도로서 기억하며 살 자기인식 3가지가 있다. 12절 상반절 “그러므로 너희는 하나님의 택하신 거룩하고 사랑하신 자처럼” 1) 나는 하나님께 선택받은 사람이다. 2) 나는 거룩한 자다. 거룩함 행함으로 이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이 십자가 대속을 믿음으로 받는 선물이다. 3) 나는 하나님의 사랑받는 사람이다. 둘째, 타인과의 관계: 연약함을 채워주고, 죄와 허물을 용납하라. 연약함과 죄와 허물은 바른 관계를 깨드리는 장애물이다. 온전한 관계를 이루기 위해서는 이 세 가지를 잘 처리해야만 한다. 1. 연약함 : 채워주라. 연약함을 채워주는부부에게는 화목하여 행복하지만 채워주기만을 요구하는 부부는 삐걱거리게 된다. 행복한 가정을 세우기 위해서 100점짜리 배우자를 찾기보다 채워줄 연약함이 있는 사람을 찾아 채워주는 것이 행복한 가정을 세우는 성경적인 지혜이다. 2. 상대방의 죄와 허물 : 용납하라. 용납이란 다른 사람의 허물과 비밀을 드러내지 않는 것이다. 1) 용납은 죄와 허물을 용서하는 것이다. 2) 죄와 허물을 볼 때 그를 위해 기도하는 것이다. 죄를 용납하는 것은 죄를 눈감아 주는 악이 아닌가? 또는 세상이 엉망이 되는 것 아닌가라는 걱정하며 나라도 나서야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 기억할 것은 죄와 허물을 덮으라고 하시는 분이 세상과 사람을 창조하신 만유의 주인이시라는 것이다. 골 3:13 “누가 뉘게 혐의가 있거든 서로 용납하여 피차 용서하되 주께서 너희를 용서하신 것과 같이 너희도 그리하고” 죄와 허물을 발견하고 사람에게 이야기 하면 비판이 되지만 하나님께 말씀드리면 기도가 된다. 놀라운 사실은 비판대신 용서하고 기도하는 사람이 더 행복하고 그를 통해 세상이 변하고 복을 얻는다는 사실이다. 셋째 하나님과의 관계 :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라. 믿음으로 나가는 자가 얻게 될 하나님의 약속이 있다. 1. 그는 수고하고 무거운 짐을 벗고 쉼을 얻는다. (마11:28) 2. 하나님이 그를 기뻐하신다. (히11:6 ) 3. 대인관계에 복을 얻는다. (잠16:7) “사람의 행위가 여호와를 기쁘시게 하면 그 사람의 원수라도 그로 더불어 화목하게 하시느니라” 4. 그는 하나님의 성품을 닮아 관계승리자 형으로 변화해 된다. 12절 “ 너희는 하나님의 택하신 거룩하고 사랑하신 자처럼 긍휼과 자비와 겸손과 온유와 오래 참음을 옷입고”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는 사람은 점점 하나님의 성품을 닮아 불쌍히 여기는 마음을 가지게 되고, 선한 마음으로 남을 친절하게 대하게 된다. 겸손하여 하나님의 은혜를 입고, 통제할 수 있는 자가 되어 실수치 않고 오래 참는 성품을 지닐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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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저널-김용복 목사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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