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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도 떨어진 'Made in Germany' 유아용 장난감

928-독일 5 사진.JPG
 독일에서 부모들은 자녀를 위해 선물하는 장난감 중 대개 플라스틱 종류보다는 나무로 만들어진 제품을 선호하는 편이다. 그 이유는 플라스틱에 함유된 환경오염 물질에 대한 불신이 크기 때문이다. 

그러나 지난 21일 방송매체 N-tv online의 보도에 따르면, 독일의 '상품 테스트 재단'(Warentest Stiftung)이 선물용 물품 소비가 증가하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앞두고 한 조사결과를 발표했는데, 독일에서 유통되는 대부분의 "'Made in Germany' 목재 장난감"이 유아들에게 위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품테스트 재단'은 이미 2010년에 실시했던 모형동물 장난감과 플라스틱인형 테스트에서, 50개의 제품 중 2/3가 인체에 "심하게" 또는 "매우 심하게" 부담을 끼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한 바 있었다. "당시 조사의 결과는 충격적이었다"고 회고한 후베르투스 프리무스(Hubertus Primus) 재단 대표는, 올해는 유아용 목재 장난감을 위주로 품질 테스트를 해 결과를 공개했다.  

 그 조사 결과에 따르면 나무로 만들어진 인형, 블럭 장난감, 모형 자동차 등 30개의 제품 중 14개만 좋은 점수를 받았고 절반 이상의 나머지는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부적격 판정을 받은 나머지 16개의 제품 중 대다수가 유아들에게 질식 사고를 일으킬 수 있을 만큼 너무 작은 크기로 제작된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장난감 외부에 칠해져 있는 페인트와 니스에서는 암을 일으킬 수 있는 인자와 유전자변형을 유발할 수 있는 독성물질이 함유된 것으로 파악돼 유아용 놀이기구 장난감의 안전위험의 심각성을 드러냈다. 

그 뿐만 아니라 게임용 목재 퍼즐조각에서는 유아들이 쉽게 들이마셔 호흡기관에 손상을 일으킬 수 있는 포름알데히드가 검출되었고, 장난감용 고무줄에서는 암을 유발시키는 질소성분이 함유된 것으로 조사되었다.  

 문제는 전체 결함이 있는 것으로 판정된 제품의 대다수가 독일에서 생산된 제품이라 그 비중을 무시할 수 없다는 것에 있다. 이에 따라 프리무스 '상품 테스트 재단' 대표는 "'Made in Germany' 장난감 제품이 더 이상 안정성 및 신뢰성을 보증하지 않는다"고 비판했다고 N-tv는 보도했다. 
 
사진출처: N24 online

독일 유로저널 김신종 인턴기자
eurojournal2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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