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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03 22:18
영국 GDP, G7 국가 중 가장 빠르게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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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지출 강세와 투자 증가가 3분기 영국 경제 성장의 밑바탕이 되었다. 영국 국립통계청(ONS)의 발표를 인용하여 영국 일간 가디언지는 소비자 지출과 투자 증가가 9월까지 3개월간 GDP 성장치의 각각 0.5%, 0.2% 기여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전체적인 성장률은 수입이 수출보다 더 빠르게 늘면서 예상치와 동일한 0.8%를 넘지 못했다. 하지만 이는 2010년 봄 이래 가장 높은 수치이다. 2013년 1분기 성장률은 0.4%, 2분기에는 0.7%를 기록했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해 1.5%가 성장했으나 여전히 2008-09년의 불황 이전의 성장률보다는 2%가량 낮다. HIS 글로벌 인사이트의 하워드 아처 이코노미스트는 소비자 지출 증가에 따른 내수 시장 강세 및 사업 투자가 다시 활성화된 것은 환영할 만하지만, 전 분기와 비교해 수출이 2.4% 감소한 것은 무척 실망스럽다고 평가했다. 그는 “회복이 견실하게 계속 이루어지려면, 사업 투자와 수출이 대폭 개선되어야만 한다”고 지적했다. 캐피탈 이코노믹스의 사뮤엘 툼즈 분석인은 영국 경제는 G7 국가 중에서 3분기에 가장 빠른 성장을 달성했다고 말했다. 그는 “기업들이 보유 자산을 투자하려는 경향을 보이고 있고 파운드가 여전히 약세이므로 경제 회복은 곧 균형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2014년에는 GDP가 견실한 2.5% 정도에 도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영국 유로저널 박소영 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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