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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헤미야의 기도 (느1:1~11) 인생의 힘들고 어려운 일을 만날 때 성도가 먼저 할 일은 하나님께 나아가 기도하는 것이다. 기도...

by eknews  /  on Dec 16, 2013 00:56

느헤미야의 기도 (느1:1~11)



인생의 힘들고 어려운 일을 만날 때 성도가 먼저 할 일은 하나님께 나아가 기도하는 것이다. 기도는 문제를 해결하고 해결하는 능력이 있다. 기도하면 하나님이 들으시고 가장 좋은 때에, 가장 좋은 것으로 응답하시기 때문이다. 


느헤미야는 고향에서 온 하나니로부터 고향의 백성들이 환란을 당하고 있고 예루살렘 성벽은 무너지고 성문이 불에 탔다는 소식을 듣고 며칠을 슬피 울다가 하나님께 금식하며 기도한다. 


그리고 기도 후에 문이 열려 유다의 총독으로 부임하여 52일 만에 무너진 예루살렘 성벽을 재건한다. 느헤미야의 기도에서 우리가 배울 기도의 자세가 있다.


첫째 하나님의 구원하심을 신뢰하는 것이다.

기도에 있어 하나님을 어떻게 알고 또 하나님을 어떻게 신뢰하는가는 하나님께 기도의 자세를 결정한다. 고대 사회 사람들은 신을 지역신이며 언제 어떻게 변할지 모르는 존재라고 생각하였다. 또한 비위를 잘 맞추지 않으면 저주하는 무서운 신으로 생각하였다. 신에 대한 이러한 인식이 신에게 기도할 때 비위를 맞추기 위해 중언부언하였다. 


하나님을 찾아 기도하지 않았다. 그런데 느헤미야가 기도로 하나님의 역사를 경험하며 산 것은 당시 사람들과 다른 하나님에 대한 인식에서 근거한다. 그가 인식한 하나님은 1) 하늘의 하나님 여호와, 2) 크고 두려우신 하나님, 3) 언약을 지키시는 하나님, 4) 긍휼을 베푸시는 하나님이다. 


그의 고백 속에는 하나님을 어떤 상황이나 환경보다도 크시고, 모든 상황들을 다스리시는 주권자시기에 우리가 기도할 때 불쌍히 여겨 약속대로 듣고 응답하시는 분으로 믿고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기도할 때 구원하시는 하나님이심을 신뢰하는 것은 기도자의 가장 근본적인 내적 자세가 된다.


둘째 포기하지 않고 기도해야 한다.

느헤미야는 기슬르월(11월 중순)에 기도를 시작하여 니산월(3월 중순)에 응답을 받았다. 느헤미야는 4개월 동안 포기하지 않고 지속적인 끈기있는 기도를 드렸다. 여기서 4개월은 응답받을 때까지 기도하라는 의미다. 응답이 안되었다면 느헤미야는 4년, 10년이라고 기도하였을 것이다. 우리가 기도하지만 때로는 오래 기다려야 할 때가 있다. 


하나님은 왜 기다리게 하시는가? 인내를 통해 하나님보다 앞서가지 않는 것을 배우고, 겸손하게 하려하심이다. 성숙한 주의 자녀로 세우기 위함이다. 만일 우리가 기도하는대로 응답된다면 기도의 가치도 모를 뿐 아니라, 필요할 때에만 기도하는 나약한 신앙에 머물 것이다. 


포기하지 않고 끈기 있게 기도하기 위해 느헤미야처럼 죄를 회개하며 기도하는 것이다. 죄는 기도를 지속하지 못하게 막는 가장 큰 장애물이기 때문이다. 또한 하나님의 약속을 붙들고 기도하는 것이다. 약속하신 바를 이루시는 신실하신 하나님을 생각하는 사람은 포기하지 않을 힘을 얻기 때문이다.


셋째 자신이 드린 기도에 헌신해야 한다.

느헤미야는 고향 예루살렘의 회복을 위해 기도를 한 후에는 왕에게 도움을 청할 기회를 기다렸다. 이런 느헤미야의 태도는 왕이 싫어하여 직위까지 박탁당할 수 있다. 심지어 죽을 수도 있는 일이지만 자기의 기도한 것에 헌신하는 모습이다. 성도의 바른 기도 자세는 자신이 드린 기도에 헌신하는 것이다. 


그것은 기도 한 후에 기도한 대로 실천하며 움직이는 것이다. 일용할 양식을 놓고 기도했으면 일용할 양식을 얻을 수 있도록 일을 해야 한다. 건강을 구했으면 앉아있지 말고 움직여야 성경적인 기도이다. 교회의 부흥을 위해 기도했으면 전도의 현장으로 나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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