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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2013.12.17 06:25
2013년 레베쿠젠 한인회 송년의 밤 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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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레베쿠젠 한인회 송년의 밤 잔치
레베쿠젠 한인회 2013년 송년잔치가 12월14일 Leverkusen 시민의 집에서 성대히 열렸다. 손재남 회장은 인사말에서 유제헌재독한인총연합회장, 본분관 전희선 영사를 비롯 각 한인단체장님들의 참석에 감사함을 전하고, 금년 한 해 신바람 나는 야유회, 음식 바자회가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도움 주신 회원여러분께 감사함을 전했다.
그는 또 내년은 말의 해로서 말이 상징하는 추진력과 정력이 재독한인사회의 발전을 을 가져오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하며 행복한 시간이 되길 희망했다.
본분관 전희선 영사는 격려사에서
1부 순서 후 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만찬으로 뷔페가 차려졌다. 특히 김치가 일품이다는 평이었다. 2부순서는 레베쿠젠에서 오랫동안 태권도 도장을 운영하며 교민사회에 봉사하는 김우선 씨가 진행했다. 먼저 긴 내빈소개가 있었다.
김우선 사회자는 레베쿠젠은 체육인들과 인연이 깊은 고장으로 현재 손흥민 군이 분데스리가 레베쿠젠에서 열심히 띄고 있고, 박대희 전 독일배구감독을 비롯하여 한호산 유도감독 그 외 여러 체육인들이 거주하는 곳이며 이번에 특별히 손흥민 선수가 직접 사인한 트리코를 기증했다고 하였다.
이어서 레베쿠젠 여성합창단(지휘:이미경, 반주:김여원)이 '나의 친구' ‘황혼의 노래' ‘토요일밤에’를 합창하고 앙코르 송으로 ‘빨간구두아가씨’ 를 열창했다. 다음은 레베쿠젠 한글학교 어린이(꼬마)들이 '곰세마리’ ‘산토끼', ‘텔레비전에 내가 나왔으면’ 을 불러서 많은 박수를 받았다. 또 이어서 레베쿠젠 한글학교 현빈이 클라리네트 연주(과수원길) 루이가 바이올린 연주(독일곡 즐거운 인생)하고, 둘이 아리랑을 합주하여 힘찬 박수가 끊이지 않았다.
다음은 한인회의 자랑인 김거강 씨의 진도북춤이 많은 박수 갈채가 쏟아졌다. 김거강 씨는 2002년 월드컵 때 우리국가대표팀 숙소인 레베쿠젠 인근지역 밴스부륵에서도 우리 국가대표팀을 많은 봉사를 하였다.
3부순서는 김우선 씨의 막힘 없는 사회와 가라오케 춤파티 복권추첨 등으로 12시에 손재남 회장의 “참석하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 이제 얼마 남지 않은 2013년 잘 마무리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라는 인사를 마친 후 비행기표 추첨을 마지막으로 아름다운 밤도 헤어져야 했다.
독일 유로저널 김형렬 북부, 중부 지사장(hlk1951@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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