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37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유럽 보건의료서비스,국가간 제공수준 격차 확대

유럽이 재정위기로 인해 경제가 어려워지면서 각국간의 보건의료서비스 제공 수준이 갈수록 격차가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럽연합(EU)보건소비자발전소(HCP) 발표에 의하면 유럽경제위기로 인해 유럽 국가간 보건의료서비스 수준의 불형평성이 점진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HCP Arne Bjornberg 소장은“보건의료 의사결정당국은 그간 유럽경제 위기가 보건의료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에 대해 우려해 왔는 데 이번 조사 결과에서 이와같은 우려가 사실임을 보여주는 결과”라고 의미를 설명했다. 그는 이어 " “이번 2013년 국가별 순위결과를 보면, 부유한 나라들이 지표상의 상위권에 모여 있으며(clustered), 이러한 경향이 과거보다 더욱 분명해(marked) 지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게다가 보건의료 재정지출에 대한 압박(financial restraints)으로 신약 및 새로운 치료요법에 대한 승인을 각국 정부가 평균 50여일 정도를 고의적으로 늦추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정부차원에서는 이들 신약 등은 대체로 고가이므로 이들의 시장진입을 늦추게 되면 재정지출 증가를 (늦춘 만큼) 억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따라 환자들은 신약을 통해 치료를 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고 있다.
Arne Bjornberg 소장은 “이는 정부의 (교묘한) 전술로 과거에는 빈국에서 나타났으나, 현재는 스웨덴 및 스위스 같은 부국에서도 나타나는 흔한 일(commonplace)이 되고 있다”고 설명하면서 " 각국 정부는 비용면에서 효과적이고 고품질의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보건의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개혁을 중단 없이 지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05년 EHCI 조사가 시작된 이후 처음으로 올해 재정건전성이 높은 부국과 경제위기국간의 보건의료서비스 수준에 있어 확연한 격차가 나타나고 있다. 전체적으로 암 및 영아생존률과 같은 치료부분 결과는 전 유럽국가에 걸쳐 개선되고 있지만, 유럽내 중위소득 국가들중 국가별 순위에서 중간 이상에 포함된 국가는 거의 없다.
특히, 유럽 국가별 순위 (종합점수 기준)를 보면 서유럽 및 북유럽과 남유럽및 동유럽간 양분되 것으로 나타났다.

유럽 국가별 의료 서비스 제공 수준


***상위권 국가(1-15위) : 네덜란드, 스위스, 아이슬란드, 덴마크, 노르웨이, 벨기에, 독일, 룩셈부르크, 프랑스, 핀란드, 스웨덴, 오스트리아,영국(스코틀랜드), 영국(잉글랜드), 아일랜드
***하위권 국가(16-35위) : 체코, 포르투갈, 슬로베니아, 스페인, 크로아티아, 이태리, 슬로바키아, 에스토니아, 리투아니아, 사이프러스, 그리스, 말타, 마케도니아, 헝가리, 알바니아, 불가리아, 폴란드, 라트비아, 루마니아, 세르비아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375 EU 회원국들, 몰타의 여권 판매 계획에 우려 표명 file eknews24 2013.12.10 6976
2374 키예프의 성난 군중들, 레닌 동상 전복시켜 file eknews24 2013.12.10 4316
2373 2014년TÜV결과, 독일 자동차 일본 자동차와 함께 최고 성적 휩쓸어 file eknews21 2013.12.16 4042
2372 유럽연합, 메르켈 총리의 „강압정책“ 비난 file eknews21 2013.12.16 1911
» 유럽 보건의료서비스,국가간 제공수준 격차 확대 eknews 2013.12.17 2370
2370 스페인-프랑스 간 고속철 운행 개시. 환승 없이 17개 도시 연결 file eknews 2013.12.17 3004
2369 유로존 불안한 경기 회복,소비와 투자 점진적 회복세 file eknews 2013.12.17 2752
2368 EU, 우크라이나와의 무역 협정 무기한 보류 file eknews24 2013.12.17 2024
2367 EU, 영국의 핵발전소 국가 지원에 대한 조사 착수 file eknews24 2013.12.17 2028
2366 금년 유로존 사업 실적, 상승세로 마감 file eknews24 2013.12.18 1729
2365 유럽, 아시아 및 미국과의 경쟁에서 밀려 file eknews24 2013.12.18 2343
2364 EU, 유럽 도시들에 2020년부터 대기 오염에 대해 벌금 물릴 것 file eknews24 2013.12.29 2274
2363 EU, 람페두사 난민 처우 관련 이탈리아에 경고 file eknews24 2013.12.29 3071
2362 영국 총리, EU 자유 이동권 개정 요구 file eknews24 2013.12.29 2180
2361 유럽위원회, 스노든 파일 최신 폭로에 분노 표명 file eknews24 2013.12.29 1988
2360 로마 수용소의 난민들, 교황에게 열악한 처우 개선 호소 file eknews 2013.12.29 2330
2359 레트란트, 새해부터 18번째 유로존 국가 file eknews21 2013.12.29 2783
2358 유럽, 재산업화 필요해 file eknews21 2013.12.29 1852
2357 유럽중앙은행 총재 드라기, „유로존 분열 우려 근거없어“ file eknews21 2014.01.06 2463
2356 스페인, 실업률 크게 줄어 file eknews21 2014.01.06 2290
Board Pagination ‹ Prev 1 ... 181 182 183 184 185 186 187 188 189 190 ... 304 Next ›
/ 304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