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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17 23:34
영국인, “사생활 침해로 구글 소송할 수 있어야만 할 것”
(*.20.255.93) 조회 수 1998 추천 수 0 댓글 0
개인 검색 정보 수집과 맞춤형 광고로 인해 자신의 사생활이 침해당했다고 믿는 영국의 인터넷 이용자들이 구글에 피해 소송을 제기했다. 영국 일간 텔레그라프지의 보도에 따르면, 구글의 개인 보안 설정 우회 행위에 대해 사파리 유저 그룹이 소송을 제기했다. 이들은 2011년 여름과 2012년 2월 사이 구글의 은밀한 정보 수집 행위로 고통을 겪었다고 주장했다. 구글은 이번 사례가 영국의 사법 시스템에 적용되지 않는다고 주장하며 런던의 고등 법원에 소송을 각하할 것을 요청했다. 고소인들은 구글이 사용자 맞춤형 광고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쿠키를 설치할 때, 사파리의 보안 설정을 우회함으로써 영국 및 전 세계 수백만의 이용자들이 영향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구글의 혐의는 개인 정보의 오용, 1998년 자료 보호법 및 신뢰의 위반 등이다. 고소인들은 또 쿠키를 사용자들의 컴퓨터에 설치하기 전에 동의를 요청해야 하는 EU의 방침을 따르지 않은 이유로 구글을 고발했다. 구글은 런던 고등법원이 사파리 유저들에게 구글이 기반해 있는 미국에서 소송하라고 명령하길 바라고 있다. Vidal-Hall 고소인은 “영국 소비자가 기업의 범법 행위에 대한 보상을 받기 위해 켈리포니아에 가야 한다는 구글의 주장은 거만스럽고 부도덕하다. 우리는 끝까지 맞설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8월 구글은 아이패드, 아이폰, 맥과 사파리 브라우저 내 유저 정보를 수집하기 위해 보안 설정을 우회한 점이 유죄로 인정되어 미국에서 1,380만 파운드의 벌금을 물었다. 영국 유로저널 박소영 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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