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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2013.12.29 02:02
전세계 IT 전문가 76%, 기업 성장에 전략적 빅데이터·클라우드 기술투자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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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IT 전문가들 중 76%가 빅데이터·클라우드 기술을 통한 IT 혁신이 새로운 비즈니스 환경에서 사업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중요한 투자라고 바라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한국의 경우 81%에 달하는 대다수 전문가들이 빅데이터를 활용한 분석 능력이 기업의 사업 성공을 좌우하는 핵심 요인이 될 것이라는 조사에 동의해 전세계에서 제일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항목의 전세계 평균은 58%이다. 또한, 기업의 주요 사업목표를 지원할 수 있도록 IT 인프라가 잘 준비되어 있다고 답한 비율도 90%로 전세계에서 제일 높아 평균인 68%를 크게 상회했다. 한국EMC가 6개월에 걸쳐 진행된 EMC 포럼에 참가한 전 세계 50개국 IT 전문가들 중 1만 7백여 명이 응답한 <빅데이터·클라우드 기술에 대한 기회와 도전>이라는 제목의 설문조사 결과를 인용해, 빅데이터·클라우드 기술을 통해 기업의 성장을 이루기 위해서는 전략적이고 체계적인 기술 투자를 진행하는 것은 물론 조직과 업무 프로세스의 혁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기업들이 직면한 도전과제 및 기회에 대한 전세계 IT 전문가들의 시각을 확인하기 위해 실시된 이번 설문조사에 따르면, 전세계 기업들은 대내외적인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IT 혁신에 주목하고 있으며, 76% 이상의 응답자들이 사업목표 달성을 위해 보다 전략적인 빅데이터·클라우드 기술 투자가 필요하다고 답했다. 가장 높게 응답한 국가는 인도로 92%가 동의했고, 가장 낮은 나라는 영국으로 65%의 응답자들이 이에 동의했다. 설문조사에 참여한 IT 전문가들은 IT 혁신을 위한 3대 핵심 과제로 ▲비즈니스 프로세스 최적화, ▲IT 솔루션 및 제품의 혁신, ▲향상된 사용자 편의성을 꼽았다. 전세계 66%의 응답자들은 기업의 주요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IT 핵심 역량과 지식을 현재 내부적으로 보유하고 있다고 긍정적으로 답했지만, 75%의 응답자들은 향후 3년간 IT 기술 발전 속도에 맞춰 내부 핵심 역량과 지식을 계속해서 쌓아야만 할 것이라고 답했다. 또한, 68%의 응답자들은 기업의 주요 사업목표를 지원할 수 있도록 IT 인프라가 현재 잘 갖춰져 있다고 답했다. 특히, 한국은 이 항목에 동의한 비율이 전세계에서 제일 높은 90%에 달해 IT 인프라 강국이라는 인식이 조사결과에서도 나타났다. 빅데이터 관련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세계 IT 전문가들은 빅데이터 활용을 통해 기업이 좀 더 나은 의사결정을 내리고, 경쟁우위를 높이며, 사전에 보다 빨리 위기에 대처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첫째, 79%는 빅데이터 활용을 통해 기업이 더 나은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다고 답했다. 전세계에서 북미 지역에서 84%의 응답자들이 이에 동의해 제일 높았고, 독일이 56%로 제일 낮았다. 둘째, 58%는 빅데이터가 기업의 성공을 결정하는 핵심 요인으로서 기능할 것이라 응답했다.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동의한 나라는 한국으로 81%의 설문 응답자가 이에 동의했고, 제일 낮은 나라는 스웨덴으로 29% 이다. 셋째, 36%는 빅데이터 분석을 적용해 이미 사업목표 달성에 성공을 거두었다고 답했다. 비율이 제일 높은 나라는 대만으로 79%가 동의했고, 제일 낮은 나라는 일본으로 16% 만이 동의했다. 넷째, 56%는 빅데이터 기술이 사이버 공격을 탐지하고 방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 답했다. 이 항목에서 제일 많이 동의한 나라는 74%를 기록한 중국이고, 제일 낮은 나라는 36%를 기록한 핀란드이다. 하지만 기업의 빅데이터 활용에 있어 가장 큰 걸림돌로는 ▲명확한 성공 사례 및 투자효율성 증명이 부족(35%), ▲기업의 사업목표와 연관성 부족(23%), 그리고 ▲빅데이터 도입이 어려운 내부 조직 문화(22%)를 꼽았다. 한국EMC 김경진 대표는 “이번 조사결과가 보여준 것처럼, IT는 기업의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주요 사업목표를 달성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한국은 다른 국가들보다 빅데이터 활용의 전략적 중요성을 잘 이해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기업 경쟁에서 우위를 차지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국 유로저널 진병권 IT전문 기자 eurojournal07@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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