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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06 06:10
베를린 신공항 개항 또 다시 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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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 신공항 개항 또 다시 지연 지난 8월 베를린 신공항 사장 메돈(Mehdorn)은 기자회견을 통해2013년 말에는 베를린 신공항 개항이 가능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하지만 개항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베를린 신공항 개항이 2016년에나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사진 출처: Die Welt) 최초 2011년 10월 예정되어 있었던 베를린 신공항의 개항은 지금까지 다섯번이나 미루어져왔다.
지난 4일자 디벨트지의 보도에 따르면, 베를린 신공항 사장인 하르트무트 메돈(Hartmut Mehdorn)이 마지막으로 지난 해 8월 개항일자를
2013년 가을로 예고했었지만, 다시 12월 그리고 또 다시 2014년 초로 정정한 바 있다. 빌트지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12월 열렸던 베를린 신공항 감독위원회에서 감독위원장인 클라우스 보베라이트(Klaus Wowereit)와 신공항 사장인 메돈 사이 차질을 빚은 개항 예정일 문제로 언성이 오간바 있으며, 메돈은 사장자리를 사퇴하겠다며 보베라이트를 압박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베를린 시장이기도한 보베라이트는
2013년 1월 신공항 개항일정 차질로 책임을 지고 베를린 신공항 감독위원장에서 사퇴했다가, 지난 12월 재임명된 바 있다. 베를린 신공항 개항일정이 계속 미뤄지는 이유는 방화가스배출시스템의 설계상 결함에 따른 기술적인 문제인 것으로 이미 알려져 있다. 베를린 신공항측은 방화가스배출시스템의 재설계와 재시공을 맡은 지멘스사의 작업일정을 일단 지켜봐야 정확한 개항일정의 가닥이 잡힐것으로 내다보고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지멘스사가 계획하고 있는 재설계와 재시공에 걸리는 시간이 대략 1년 반 정도 소요되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베를린 신공항의 개항은 이르면 2015년 말이나 2016년 초쯤 가능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독일 유로저널 박지은 기자 eurodirector@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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