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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14 22:40
영국인 비만, ‘예상보다 훨씬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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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비만 및 과체중 인구수에 대한 전망은 지나치게 과소 평가되었을 수 있다는 보고서가 발표되었다. 국립 비만 포럼의 발표를 인용하여 영국 일간 가디언지는, 적절한 조치가 취해지지 않을 경우 2050년경에는 영국인 절반이 비만으로 분류될 수 있다는 2007년의 보고서가 비만 위험의 심각성을 과소평가했을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최근의 조사에 따르면 2050년의 비만 인구는 남성의 60%, 여성의 50%, 아이들의 25%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데이비드 하슬람 회장은 “영국인의 비만 상태가 개선되지 않고 있음은 물론, 보고서가 문제의 심각성을 제대로 짚어내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른 중재 및 사람들이 스스로를 돕도록 격려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나 정부의 리더십과 식료품 제조업, 소매업체의 책임감이 함께 해야만 한다”고 말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GP들은 환자들에게 체중에 대해 이야기를 꺼내기 어려워한다. 비만이라는 주제가 감정을 쉽게 자극하고 사회적 수치를 동반하기 때문이다. 하슬람 회장은 “뚱뚱하다고 불리는 것은 모욕으로 여겨진다. 심지어 환자의 건강에 대해 가장 염려하는 건강 전문가조차도 환자가 과체중이라고 지적할 수 없는 웃지 못할 상황에 놓이게 된다”고 말했다. 영국 유로저널 박소영 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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