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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2014.02.04 18:09
전업주부, 워킹맘보다 양육스트레스·우울함 더 느껴
조회 수 10923 추천 수 0 댓글 0
전업주부, 워킹맘보다 양육스트레스·우울함 더 느껴 전업주부가 일하는 엄마보다 양육스트레스와 우울한 정도가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육아정책연구소가 최근 18개월 미만 영아의 전업주부·직업군의 어머니 1863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 결과, 전업주부가 워킹맘에 비해 양육스트레스와 우울함을 더 많이 느낀 것으로 나타났다. 이 조사 결과 어머니의 취업유형에 따른 심리적 특성에서 자기효능감, 자아존중감, 우울, 양육스트레스는 각기 다른 차이를 보였다. 긍정적 심리지표인 자기효능감과 자아존중감은 정규직 엄마가 각각 5점 만점에 ▲3.78 ▲ 3.58, 접업주부가 ▲3.66 ▲3.46으로 전업주부가 정규직 엄마에 비해 낮은 점수를 보였다. 이에 임현주 연구원은 “자기효능감은 과제 수행능력에 대한 신념과 기대를 나타내는 것으로 정규직 어머니의 경우 직장의 역할수행과정으로 인해 높게 나타났다”고 말했다. 또한 “전업주부는 정규직어머니에 비해 자신의 일을 낮게 평가해 자아존중감이 낮다”고 설명했다. 부정적 심리지표인 우울과 양육스트레스는 전업주부가 각각 5점 만점에 ▲1.95 ▲2.67, 정규직 엄마가 ▲1.82 ▲2.77로 나타났다. 임 연구원은 “전업주부는 양육의 과정을 당연시 여기는 사회적 인식 때문에 양육 스트레스가 가중돼 정규직엄마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또한 “전업주부는 정규직엄마에 비해 인적지원을 제대로 받을 수 없다”며 “전업주부를 위한 사회적 지원 체계가 시급히 형성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2010년 권미경 연구원이 집필 한 어머니의 취업 유무에 따른 심리특성을 알아본 연구에서도 자아존중감은 정규직 엄마가, 우울감은 전업주부가 높았다. 유로저널 여성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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