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54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도덕 불감증 새누리당' 과거 비리인사 구제에 앞장

'차떼기당, '성나라당' 등 각종 부패의 대명사로 불려왔던 새누리당이 이제는 아예 터놓고 과거 부적절한 일들로 당을 떠났던 인물들을 지방선거를 앞두고 불러 모으고 있다.
이는 과거는 과거일 뿐 문제될 것 없다는 '도덕 불감증'이 저변에 깔린 것으로 부정부패 및 비리 인사들을 무차별 영입하고 있어 정치권에서는 오만의 극치로 평가하고 있다.

지난 2008년 한나라당(현 새누리당) 전당대회에서 '돈 봉투' 살포를 지시한 혐의(정당법 위반)가 뒤늦게 드러나 국회의장 임기를 3달여 앞두고 불명예스럽게 퇴장한 후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확정 받았던‘비리인사’박희태 전 국회의장(76)이 6일 새누리당으로 복귀하면서 당 상임고문직을 달았다.

이와같은 박 고문의 당 복귀는 정치권에 부는 정치쇄신 바람에 역행하는 것일 뿐만 아니라 새누리당이 19대 총선을 앞두고 개정한 당헌·당규에도 위배된다. 새누리당 당원 규정에는 '과거의 행적으로 국민의 지탄을 받지 아니하는 자'로 당원자격의 기준을 명시하고 있다. 또 박근혜정부가 강조하는 국정과제인 '비정상의 정상화'에도 어울리지 않는 '비정상적' 행태다.

박 상임고문은 각종 라디오, 방송, 신문 인터뷰 등을 통해 "여당은 대통령의 국정수행을 뒷받침하는 것이 임무다" "박근혜 대통령은 지금까지 잘하고 있다" "국정원 선거개입은 수십 년 전부터 때때로 일어났던 일이다" "개헌은 불가능하다" 등의 발언을 쏟아내며 당을 사실상 장악하고 있는 박근혜정부의 골키퍼를 자처하며 정권 홍보에 열을 올리고 나섰다. 

지난해 11월에는 공직선거법 위반, 여성단체 회원 성희롱 혐의 등으로 확정 판결까지 받아 구설수에 올랐던 민자당(새누리당 전신) 출신의 우근민 제주지사(72)도 오는 6·4지방선거를 겨냥해 슬그머니 당에 복귀했다.

새누리당은 우 전지사가 민주당에 복당했을 때 "야당이 선거승리를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던 새누리당(당시 한나라당)이 그를 받아들인 것은 아이러니가 아닐 수 없다.

대낮 음주 뺑소니 전력이 있는 김태환(72) 전 제주도지사는 지난해 10월 새누리당 재입당이 확정됐다. 김 전 지사는 지난 2004년 제주지사 재보선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출마해 당선됐다가 2006년 선거에서 한나라당이 현명관 후보를 영입하자 불만을 품고 탈당한 바 있다.

박 대통령의 핵심 측근으로 꼽히는 서청원 전 한나라당 대표는 2002년 차떼기 사건, 2008년 돈으로 비례대표직을 사고 판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기소돼 두 차례나 실형을 선고 받았다. 그러나 '가석방→특별사면'을 거쳐 지난해 4월 새누리당 상임고문으로 복당했다. 이어 지난해 10월에는 경기 화성갑 재보선에 출마해 당선, 7선 의원으로 화려하게 정계에 복귀했다. 현재는 유력한 차기 당권 후보 혹은 하반기 국회의장 후보로 꼽힌다.

논문 표절 논란에 휘말려 내쫓기듯 새누리당을 떠났던 무소속 문대성 의원도 지난해 11월 복당 원서를 제출하고 중앙당의 결정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박사 학위를 받은 국민대 예비심사에서 '표절'로 결론을 내렸지만 학위 취소 등의 조치는 아직 최종적으로 이뤄지지 않았다.

새누리당 한 관계자는 "지방선거에 대비해 당을 떠난 유력인사들의 복당이 줄을 잇고 있지만 비리·구설수에 올랐던 인사들의 복귀가 득이 될지 실이 될지는 모르겠다"고 우려했다.

민주당 한 의원은 "새누리당이 집권의 달콤함에 빠져 국민을 기억상실증 환자로 취급하고 있다"며 "부적격자 집합소라고 해도 할 말이 없는 상황"이라고 비판했다.

유로저널 정치부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5644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18111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29054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69638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3779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6645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400664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398268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4598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1832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3845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4689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4355
848 건강 '레드와인' 속 성분 충치·잇몸질환 퇴치 도움 file 2018.03.06 1069
847 연예 '레드벨벳' 참여한 드림웍스 애니메이션 ‘트롤’ OST에 참여해 file 2020.03.17 1519
846 연예 '런닝맨'’을 빛낸 스타들로 시청률은 물론 화제성까지! file 2019.12.30 844
845 연예 '런닝맨' 이상엽의 우주 쓰레기네, 최고 시청률기록 file 2018.03.06 1031
844 연예 '런 온'의 케미 대주주 최수영의 3인 3색 '주목↑' 2021.01.20 711
843 연예 '런 온' 최수영, 패션부터 취미까지 '2030 여성들 열광' 2021.02.02 546
842 연예 '러블리' 유이의 사랑과 갈등 본격화로 시청률 고공행진 file 2018.10.30 606
841 스포츠 '라이언킹 이동국, 악동 이천수' 2002 월드컵 전사 부활 2009.05.07 1418
840 스포츠 '라이언킹 이동국, 악동 이천수' 2002 월드컵 전사 부활 2009.05.07 1665
839 스포츠 '라이언킹 이동국, 악동 이천수' 2002 월드컵 전사 부활 2009.05.07 1358
838 스포츠 '라이언킹 이동국, 악동 이천수' 2002 월드컵 전사 부활 2009.05.07 1288
837 스포츠 '라이언킹 이동국, 악동 이천수' 2002 월드컵 전사 부활 2009.05.07 1271
836 스포츠 '라이언킹 이동국, 악동 이천수' 2002 월드컵 전사 부활 2009.05.07 1352
835 건강 '라면', 위식도 역류질환 증상 악화시켜 file 2011.05.30 7271
834 연예 '듣는 음악의 힘' 보여준 멜로디 포레스트 캠프로 '최고 무대' file 2017.09.26 1361
833 연예 '드라마의 제왕' 명품 배우 김명민과 정려원이 시청자 홀릭한다. file 2012.10.16 3598
832 문화 '드라마로 꽃 피운 K-스토리' 韓 스토리산업에 희망 씨앗 file 2018.10.10 1124
831 정치 '뒤집고 또 뒤집은 통일부 장관 발언'에 박 대통령 다시 뒤집어 '국민들만 헷갈려' file 2016.02.17 1840
830 문화 '두사람이다' 영화, 드라마 흥행하면 원작도 대박 2007.08.13 1520
829 문화 '두사람이다' 영화, 드라마 흥행하면 원작도 대박 2007.08.13 2937
Board Pagination ‹ Prev 1 ... 2243 2244 2245 2246 2247 2248 2249 2250 2251 2252 ... 2290 Next ›
/ 229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