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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10 06:05
독일 대학생 40%만이 정규 학기 내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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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대학생 40%만이 정규 학기 내 졸업 독일의 대학생들 중 거의 과반수가 학교가 규정한 학기 수를 넘어서 졸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 출처: Spiegel Online) 독일 대학의 학사 과정은 대부분 6학기가 정규 학기로 규정 되어 있으며, 석사 과정은 4학기로 구성되어 있다. 독일 통계청의 발표를 근거로 지난 3일 보도한 슈피겔 온라인에 따르면, 대학생들 중 39.9%만이 정규 학기 내에 졸업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사 졸업자들은 49.4%가 정규 학기 내에 졸업해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다. 정규 학기를 한두 학기 넘기는 졸업생들은 77%에 달하는 가운데, 이들 중 석사 졸업생이 90.5%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2년 전체 석사 졸업생은 36만 5천 여명에 달하고 있다. 정규 학기에서 두 학기 이상 이내에 졸업하는 학생들을 학과별로 나눠보면, 행정학과 학생들이 98.7%로 나타나 제일 높은 수치를 보였고, 일반 의예과 학생들은 88.4%, 사회학은 85.3%, 수학, 자연과학은 84.4% 그리고 특수교육은 84.3%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스포츠학의 학생들이 정규 학기를 넘어 두 학기 이내에 졸업하는 비율은 불과59.4%에 달해 가장 낮은 수치를 보였다. 이 밖에 철학과 학생들 역시 59.8%, 역사학과는 59.8%, 개신교 신학과는
65%, 그리고 독문학과는
68.5%를 보여 대체적으로 정규학기 +2학기 이내 졸업률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학업을 중도 포기하는 학사과정의 학생의 경우는 평균 28%에 달했다. 종합 대학교 학생들의 중도 포기율은 35%로 나타나 전문 대학교의 학생들
(18%)보다 월등히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그 밖에, 학업 중도 포기율은 수학, 정보학, 엔지니어 그리고 자연과학에서 빈번한 것으로 알려졌다.
독일 유로저널 박지은 기자 eurodirector@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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