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독한인 3.1운동기념 사업회 상견례 와 3.1절 기념식

재독한인 3.1운동기념 사업회 상견례 와 3.1절 기념식

재독한인3.1운동기념사업회 (회장.성규환)는 지난 2월 6일

레바쿠젠 소재 솔키친 식당에서 14시부터 임원 상견례가 있었다.

사회를 맡은 이명수 사무총장이 참석한 임원들을 소개한 후  

성규환 회장은 인사말에서 “주중인데도 재독동포사회에

3.1운동정신을 계승발전시키겠다는 일념으로 참석해 준

임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원래 임원 상견례 일정을

1월22일로 잡아놓고 있는 중, 형제처럼 자별하게 지내던

옛날 파독광부 출신 친구가 한국에서 세상을 떠났다는

비보를 받고 고국을 다녀오게 되었다며 번거롭게 해서

송구스럽다고 했다.

이어 성 회장은 “친국가 세상을 떠나는 것을 보고 인생은

짧지만 보람있게 봉사하는 것도 사회를 위해 덕을 쌓는

것이라며 본인은 이 단체 창립하기 전에 고국에서 이미

지난해 약속을 하고 왔다고 전하며, 여러분들도  

재독동포사회에 3.1운동기념사업을 함께 열심히

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안건 토의에서는  기념사업회의 컨셉에 맞게 사업을

추진하기로 결의를 보았다.

기념사업회는 필히 매년 3월.1일을 기해 3.1절 기념식을

개최하기로 결의하고 재독동포 2세들에게 3.1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하여 학 한글학교와 결탁하여  

3.1정신교육에 앞장 설 것과 이를 위해 동영상 및

사진을 구입하여 학생들에게 교재로 전달하는 방법도

논의 했다.

또 단체의 친목을 위해 오는 봄에는  하루일정으로

일일 여행준비도 하기로  결의를 보았다.          

한편 3.1운동기념사업회는 오는 3월1일 오전 11시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