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티시 항공(BA)이 애플,
코카콜라, BBC등을 제치고 영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브랜드로 등극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의 보도에 따르면 BA는
가장 최근의 연간 소비자 슈퍼브랜드 조사에서 1,500개 이상의 기업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스티븐 첼리오티스 조사 위원회장은 2012 올림픽과 장애인 올림픽을 통해 확보한 고객 호감도가 부분적으로 BA의 1위 등극에 도움을 주었다고 전했다. 브리티시 항공의 선전을 2위에서 14위로 하락한 애플과 비교하며 첼리오티스 위원회장은 “브리티시 항공은 조사에서 항상 좋은 실적을 보였다. 하지만 지난 2년 동안 명성이 더욱 올랐다. 반면 애플은 비현실적인 소비자 기대치를 충족시키지 못해 고전했다”고 말했다. 구글 또한 6위에서 7위로 하락하는 등 2년째 순위가 하락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3위에서 6위로 순위 하락을 겪었다. 14위였던
페이스북은 20위권에서 완전히 밀려났지만, 소니는 25위에서 17위로 상승했다.
막스 앤 스펜서는 18위로 1순위 밀려났지만 여전히 20위안에 들었으며, Amazon.co.uk와 Boots는 각각 13위, 15위를 차지함으로써 둘 다 최초로 20위내에 이름을 올렸다.
하인츠, 켈로그는 각각
5위와 9위를 차지함으로써 20위내 성적을
유지했고 Cadbury는 11위, 코카콜라는 5위에서 3위로 순위가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