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27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300,000가구 전기,가스 공급 중단 위기에 놓여


전기 중단.jpg
사진출처: Le FIGARO전재


동계기간 동안의 전기 및 가스요금 미납으로 상당수 가구의 전기, 가스 공급이 중단될 예정이다. 공급중단 예정일은 3월 15일이다. 지난 3월10일 노동총연맹 CGT는 600,000가구가 여기에 해당된다고 밝혔으나, 당일 늦은 저녁 연합통신은 두배 줄어든 300,000가구가 이에 해당된다고 이를 정정하기도 했다.


2013년 4월에 발효된 «Brottes»법은 겨울기간내내 전기를 끊을 수 없게하는 '동계특별보호기간'을 처음으로 적용하였다.  «Brottes»법안은 11월1일에서 3월15일까지의 동계 기간동안 에너지 공급자들이 요금이 미납되었다는 이유로 사용자에게 에너지 공급을 중단할 수 없다는 내용을 갖고 있다. 

법안이 발효되기 전에는 피선거권이 있는 사람들만이 이 혜택을 받을 수 있었다.

전기 및 가스 중단은 분배자인 GRDF와 ERDF가 공급자인 EDF, GDF, Direct Energie, Alterna의 요청을 받아서 이루어지게 된다. 가스 분배를 담당하는 GrDF는 전체 천 백만의 가스 사용자들 중 27,000건의 중단 요청을 받았다. 하지만 GrDF는 일간지 피가로와의 인터뷰에서  "일부 가구들은 이 기간동안 요금을 정산하면서 상황을 정상화 시킬것이고, 만약 고객들이 미납요금을 내지 안더라도 다음 정산기간에는 이들 중 대부분이 요금을 지불할 것"이라며 공급중단자들에 대한 숫자는 더 줄어들것이라고 보장했다.


전기분배를 담당하는 ERDF와 공급자인 EDF는 (프랑스 전기 공급의 92%를 차지함) 몇명이 전기공급 중단 대상인지 밝히기를 거부하며, 다만 600,000만명이라고 하는 CGT의 주장은 사실이 아님을 밝혔다. 연합통신의 소식통은, 미납자의 숫자는 600,000가구의 절반에 조금 못 미치는 정도라고 밝혔다. 더군다나 이들이 미납자인 것은 사실이지만 모두가 중단 대상자인 것은 아니다.


전기 공급자인 EDF의 대변인은 "3월 16일에 대량의 전기 공급 중단이 있을 것이다는 것을 믿어서는 안된다고 했다. SMS나 전화, 편지 등으로 미납요금 독촉을 받은 고객들의 각 개별 상황을 고려해서 서로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도록 방법을 찾을 것이라고 설명하며, 단지 전기를 끊는것만으로 문제를 해결하지 않을 것이라는 의지를 보였다. 또한 대변인은 "2백만가구가 넘는 사회보장요금 해당자들은 15일 가량의 추가 유예기간이 주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시, 도 대표들은 동계특별보호기간을 3월31일까지 15일 더 연장하는 내용으로 EDF와 협상을 시작할 것이라고 한다.  

3월15일로 예정된 대량의 전기, 가스 공급 중단이 어떻게 해결 될 것인지 모두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프랑스 유로저널 강승범 기자
eurojournal10@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유로저널 프랑스 지사장 임명 공고 file 편집부 2024.11.11 26
5159 프랑스 문화생활 정보 file eknews 2014.03.11 2676
5158 파리, 세계 1위의 관광지로 선정 프랑스인들은 방문 줄어 file eknews 2014.03.11 2099
5157 바캉스 포기하는 프랑스인들 증가 file eknews 2014.03.11 1958
» 300,000가구 전기,가스 공급 중단 위기에 놓여 file eknews 2014.03.11 2272
5155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발표된 프랑스 여성관련 8개 지표 file eknews 2014.03.09 3898
5154 프랑스 직장인 3명 중 2명 출근 공포에 시달려 file eknews 2014.03.09 2416
5153 프랑스 지방선거 후보자 등록 마감, 64개 선거구에서 무등록 발생 file eknews 2014.03.09 2562
5152 프랑스 신규 주택건축 하락세 정부 목표치에 도달 못하고 있어 file eknews 2014.03.04 2229
5151 어려운 경제, 가정용품구입 하락 가져와 file eknews 2014.03.04 2218
5150 최소의 인공심장이식 환자 사망. 인공심장에 대한 수요는 높아. file eknews 2014.03.04 3627
5149 프랑스 영화계의 거장, 알랭 르네( Alain Reais) 서거 file eknews 2014.03.04 2620
5148 11,30유로, 담배값 인상이 소비에 미치는 영향 file eknews 2014.03.02 4590
5147 지난 3년 동안 노숙자 50% 증가 file eknews 2014.03.02 2658
5146 비자립 노인에 대한 복지비용 2060년까지 폭발적으로 증가 file eknews 2014.03.02 2731
5145 ADSL전쟁, 경쟁사들의 합병에 부이그 텔레콤 월 12,5유로씩 가격 인하 단행할듯 file eknews 2014.02.25 2356
5144 하늘을 나는 자동차, 프랑스에서 2015년 상용화 예정 file eknews 2014.02.23 3718
5143 파리, 하루 40건 이상의 절도사건 발생 file eknews 2014.02.23 2990
5142 2015년부터 적용될 프랑스 교육 개혁안의 핵심 내용 file eknews 2014.02.23 3021
5141 프랑스, 사치품목 소비 비약적으로 증가 file eknews 2014.02.18 2088
5140 프랑스 항공우주산업그룹 사이트에 대한 제로데이 공격 file eknews 2014.02.16 2927
Board Pagination ‹ Prev 1 ... 111 112 113 114 115 116 117 118 119 120 ... 373 Next ›
/ 37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