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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17 01:08
독일, 외국인 수 최고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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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외국인 수 최고치 기록 독일의 외국인 수가 최고 기록을 세웠다.
작년 말 독일의 외국인 중앙등록처(AZR)에 기록된 외국인의 수가 약
760만명인 가운데,
연방 통계청은 이 수치가 독일 기록 역사상 최고치임을 밝혔다.
(사진출처: MiGAZIN) 지난 10일 연방 통계청의 발표를 인용해 보도한 인터넷 매거진
MiGAZIN에 따르면, 2013년 말 외국 국적을 가지고 독일에 거주하는 인구가 총
760만명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수치는 독일의 외국인중앙등록처가 지난 1967년 처음 기록을 실시해온 이래 가장 높은 수치이다. 전년도인 2012년도 보다 전체 외국인 수의5.8%에 해당하는 약 41만 9,900명이 증가한 독일은
2011년도 부터 외국인 수의 증가 트렌드를 보여 왔다. 2011년도 독일의 외국인은 전체 외국인 수의
2.6%에 해당하는
17만 7,300명이 증가했으며, 2012년도에는 4.1%에 해당하는
28만 2,800명이 증가해온 가운데,
2013년 작년 한해 외국인 증가폭이 1992년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 한해 외국인중앙등록처에 새로 기록된 사람들의
75%는 유럽연합국 출신인으로, 폴란드와 헝가리와 같은 2004년 유럽연합에 새로 가입한 국가 출신이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 루마니아와 불가리아와 같은
2007년 유럽연합에 새로 가입한 국가 출신의 외국인 비율이 높았다. 유로위기를 겪고 있는 스페인과 그리스 그리고 이탈리아와 같은 유럽연합국 출신 외국인 비율은 상대적으로 낮은 모습을 보였다. 외국인중앙등록처에 기록된 비EU출신 외국인들의 수는 지난 2013년 2.5%에 해당하는
10만 3,800명이 증가한 가운데,
그 전년도와 비교해 5만 4,600명이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다. 몇해 전부터 꾸준히 감소하는 모습을 보여왔던 터키출신 외국인의 수는 2013년도에도 마찬가지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3년 외국인중앙등록처에 새로 기록된 외국인의 대부분은 전년도와 같이 바이에른 주에 정착하는 경우가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 노트라인-베스트팔렌 주와 바덴-뷔템베르크 주 순이였다. 하지만 증가비율 관점에서 관찰한 결과 구 동독지역에 거주하는 외국인 또한 많아지면서,
작센 주의 외국인 증가비율이 9.8% 부터 튀링엔 주는
13.4%의 증가비율까지 보이고 있다. 반면, 베를린의 외국인 증가비율은 2.3%를 보였으며,
함부르크는 3.7%, 그리고 노트라인-베스트팔렌 주는 4.5%의 외국인 증가비율을 보였다.
그 밖에, 구 서독지역에 거주하는 외국인은 전체 21%의 비율을 보이며 터키출신 외국인이 가장 많았으며, 베를린을 제외한 구 동독지역에 거주하는 외국인은 폴란드와 러시아 연방, 베트남, 그리고 우크라이나 출신이 많은것으로 나타났다. 독일 유로저널 박지은 기자 eurodirector@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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