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50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독일, 2030년에도 전문인력 부족할


최근 연구결과에 따르면, 독일에 증가하는 이주민 수에도 불구하고 전문인력 부족현상이 완화되지 않을 것으로 보이고 있다.  


7.jpg 

 (사진출처: MiGAZIN)


연방 직업교육 연구소(Bundesinstituts für Berufsbildung) 노동시장 직업연구소(Instituts für Arbeitsmarkt- und Berufsforschung) 최근 연구결과를 보도한 인터넷 매거진 MiGAZIN 지난 11일자 보도에 따르면, 지난 2010 이래 지속적으로 증가한 이주민 수와 독일의 증가한 직업활동 비율에도 불구하고 직업교육 졸업자, , 중간 수준의 학력을 갖춘 사람들의 노동분야 전문인력 부족현상이 해결되지 않고 있다. 상태로라면 2030 까지 직업교육 졸업자 노동분야의 전문인력이 300만명이 줄어들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러한 독일의 문제는 무엇보다 지속적 인구감소에 주요원인이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으며, 더불어 지난 몇년간 대학 진학률이 높아진 데에서도 원인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2030 독일의 대학 졸업자는 160만명이 추가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는 상황이다.


학자들은 2010 이래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이주민에도 불구하고 독일 경제의 시스템이 바뀌지 않는한 독일의 전문인력 부족현상은 잠재울수 없을 것으로 보고있는 가운데, 독일 기업들이 직원들의 자격 학력 요건들을 변화시킬 것을 요구했다. 예를들어, 대학 졸업자들과 직업전문 교육 졸업자, 그리고 최소학력만을 갖춘 인력들의 업무과제들을 새로이 나누는 것을 말한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2030 까지 독일에서는 직업교육을 받지 않은 인력의 수요가 90만명이 줄어들 것으로 보이면서, 동시에 최소학력자들의 임시직 고용은 120만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들의 수치를 줄이기 위해서 앞으로 이들이 추가적으로 직업교육을 받을 있는 강력한 대책이 마련되어져야 것이 요구되어졌다.


하지만 독일의 문제는 2030 까지 1050만명의 직업교육 졸업자들이 노동시장을 떠나는 반면, 같은 기간 노동시장에 발을 들이는 젊은 직업교육 졸업 인력들의 수가 750만명에 불과하다는 것에 있다. 더불어, 독일의 마이스터와 기술자들의 수는 점점 줄어들고 있으며, 이러한 문제는 베이비 세대들의 퇴직으로 인해 늦어도 2020년대 중반에 당장 문제가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반대로 대학 졸업자들의 인력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2030 까지 310만명의 대학졸업 인력이 노동시장을 떠나는 반면, 노동시장에 새로 발을 들이는 젊은이들은 470만명으로 예상되고 있다. 대학졸업자 인력 수요는 앞으로도 계속 증가할 것으로 보이나, 대학졸업자 인력에 적합한 일자리 수가 상응하지 않아, 많은 대학졸업자들이 일반 사무업무와 같은 학력에 걸맞지 않은 업무로 직업활동을 가능성 또한 커질 것으로 보이고 있다.   

 

독일 유로저널 박지은 기자

eurodirector@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324 독일, 여성들의 노동시장 참여 위한 조건 충분치 않아 file eknews21 2014.03.17 2045
2323 독일, 외국인 수 최고치 기록 file eknews21 2014.03.17 2845
» 독일, 2030년에도 전문인력 부족할 것(1면) file eknews21 2014.03.17 2509
2321 노동부 장관, 18세 이하 최저임금제 적용 대상에서 제외하기로 결정 file eknews 2014.03.17 2389
2320 독일 여성 평균수입, 남성보다 22% 더 적어 file eknews21 2014.03.24 1947
2319 학생들에게 집세가 가장 비싼 대학도시는? file eknews21 2014.03.24 2709
2318 독일 김나지움 교과과정 다시 9년으로 file eknews21 2014.03.24 3772
2317 난민들이 가장 선호하는 국가, 독일 file eknews21 2014.03.24 2735
2316 독일의 집세제한 정책, 첫 법률안 모습 드러내(1면) file eknews21 2014.03.24 2353
2315 독일 제조업 경쟁력 5대 비결은 따로 있다. file eknews 2014.03.25 3584
2314 독일, 러시아와 에너지 관련 사업 반대안해 file eknews21 2014.03.31 2232
2313 베를린 국제공항, 2016년에 개항 가능할까? file eknews21 2014.03.31 2028
2312 독일 물가상승률, 4년 전 이래 최저치 file eknews21 2014.03.31 2809
2311 독일인 대다수, 대연정 정부에 불만스러워 file eknews21 2014.03.31 3312
2310 독일 이주가정 자녀, 앞으로 이중국적 허용(1면) file eknews21 2014.03.31 2762
2309 파독 광부와 간호사, 1960~1970년대 총수출액의 2%대 외화 송금 file eknews 2014.03.31 10633
2308 기민당, 서머타임제 폐지 안건 결의 file eknews21 2014.04.07 2622
2307 독일 전자제품 판매점, 성적 좋은 학생들에게 할인 합법 file eknews21 2014.04.07 2414
2306 개호보험 개혁, 대연정 의견대립 file eknews21 2014.04.07 2074
2305 채식주의자들을 위한 제품들, 건강을 더 지켜줄까? file eknews21 2014.04.07 1906
Board Pagination ‹ Prev 1 ... 371 372 373 374 375 376 377 378 379 380 ... 492 Next ›
/ 492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