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독일사회 복지법, 환자 가정간호의 등급(Pflegestufe) 대한 절차 과정 세미나

한독간호협회와 파독산업전사세계총연합회(파세연) 함께 하는 세미나가 지난 315 13시부터 에센에 소재한 한인문화회관(Meistersingerstr. 90, 45307 Essen) 에서 있었다.

위의 단체는 교민들을 위해서 많은 구상을 하고 추진하고 있는데 한가지 사업으로 독일사회복지법, 가정간호에 대해 현지에서 아직 근무하고 있는 한국간호사가 일관성 있게 준비하여 많은 호응을 얻었다.

yun.jpg


한독간호협회 윤행자 회장은 이번 세미나를 준비한 이유로 지금 1세대들이 몸이 아프고 가족이 없는 분들이 늘어가고 있는 실정인데 전년도에 파세연 고창원 회장과 독일에 있는 독거노인 한국인 환자를 방문한 적이 있는데 뇌졸증 발작으로 인해 한국어를 잊어버리고 몸이 불편하여 편지나 관공서, 보험회사 등을 전혀 보지 못해 눈물이 났었다면서 분을 도와주는 과정에서 외국에 사는 우리들이 독일법을 알아야 길을 찾을 있고, 독일 관청에 신청해서 혜택을 받을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했다면서, 아무리 좋은 것일지라도 모르면 수가 없고, 오늘 이곳에서 아무리 많이 배워가도 실천을 하지 않으면 되지 않는다며 오늘 듣고 주위 분들에게도 전달해 주기를 희망했다.

2014-03-15 kim k.jpg


한독간호협회 김옥순 부회장은 독일어로 사회복지법, 가정간호에 대한 내용을 우리에게 필요한 부분만 뽑아서 한국어로 번역한 배부한 가정간호의 등급과 가정에서 환자를 돌볼 때는 어떻게 해야 하는 지에 대한 설명을 했다.

김옥순 씨는 현재 적십자사에서 환자가정을 방문하여 환자를 돌보는 간호사 일을 하는데 날마다 접하는 경험들과 2013 남편이 모든 근육이 탈진하여 움직이지 못하는 희귀한 병으로 오랫동안 수발을 들어야 했을 어떻게 병보험회사(Die Krankenkasse) 간호보험회사(Die Pflgekasse) 신청했었는지에 대한 것들을 배부해 자료를 참고로 자세하게 설명하였다.    

2014-03-15 ko.jpg


먼저 일상 생활을 하기에 신체나 정신이 허약해져서 남의 도움이 없이는 생활해 나가기가 어려운 사람들은 간호 도움이 필요하다는 확인절차를 밟아야 하는데 먼저 소정 양식이 없어도(병보험회사에 소정양식 있음) 본인이나 보호자가 각자 속해 있는 병보험 회사에 기여금 제안서를 작성하여 제출하게 된다. (Antrag auf Leistung)

병보험회사(Krankenkasse)에서는 제안서를 간호보험회사(Pflegekasse) 보내서 보험회사에 근무하는 의료상의 근무자/MDK(Medizinischer Dienst der Krankenversicherung)에게 간호보험금 지급 대상자의 여부를 확인해 달라는 위임을 하게 된다.

MDK 전화나 서신으로 방문 날짜를 정하게 되며 MDK 특수교육을 받은 간호사나 의사로서 가정방문은 1시간 정도 소요된다.

MDK 간호를 받을 필요성이 있다고 정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들은 기본간호(Grundpflege) 가사 관리(Hauswirtschaftliche Versorgung) 로서 기본간호에는 신체 위생(세수, 샤워, 부분목욕, 전신목욕, 머리 빗기, 닦기, 수염 깎기, 화장실 사용) 식사(음식을 먹을 있게 해주는 , 음료수 준비, 먹여 주기), 이동성(일어나기, 침대로 가기, 침대에서 돌아눞기, 입고 벗기, 걷기, 서기, 계단 오르내리기, 외출하고 돌아오기)등을 있으며

가사관리로는 장보기, 음식 조리, 집안 청소, 그릇 세척, 갈아입기, 세탁, 난방 등을 있다. 아주 작은 것들이라도 시간이 얼마나 드는 지를 계산하여 등급을 매기게 된다.

등급은 0, 1, 2, 3, 3+ 5개로 나누게 되는데

등급 0 하루 90 이하의 시간이 소요되는 약간의 도움이 필요한 자로서 매달 현물 급여 120유로나 매달225 유로를 받을 있다.

등급 1 매일 최소한 90 이상의 도움이 필요한 최소한 46분을 2가지 이상의 기본 간호를 위해 시간을 소모하게 되는 매달 235유로나 현물 급여 450 유로를 받을 있다.

등급이 올라갈수록 지급되는 돈이 올라가며 치매환자에게는 특별 지급이 있다. 가족의 간호를 하는 자가 휴가나 병가 등으로 대상자를 간호하지 못할 경우도 다른 요청을 있다. 의사의 처방으로 일상 생활에 필요한 보조 기구들(침대, 보행기, 휠체어, 변기의자 ) 보급받을 있으며 집안 구조와 목욕실을 수리하는 보조금을 2557 유로까지 받을 있다고 하였다.

참가자들은 여러 가지 궁금한 점을 묻고 시원한 답을 얻을 있었다.

 김옥순 강사는 집에 환자가 있는 경우 혼자서만 애쓰지 말고 간호보험의 도움을 받을 것이며 여기저기서 무료로 제공하는 기본간호에 대한 교육도 받기를 권했다.

leute.jpg


세미나에는 여러 명의 남자들도 참석하였는데 윤행자 회장은 이런 세미나는 우리 간호사들보다는 간호사가 아닌 분들이나 남자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텐데 참석이 저조하여 아쉽다고 하였다.

파세연 회장인 고창원 회장은 이번 행사는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총재: 이수구) 후원으로 진행되고 있는데 윤행자 간호협회 회장과 독거노인을 찾는 과정에서 느낀 점은 우리가 외로운 사람이나 힘든 사람들을 찾아 돌보아야 것이라고 하였다.

윤행자 회장과 김현진 수석부회장은 간호나 간호보험회사 쪽으로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은 연락하시면 간호협회에서 적극 돕겠다고 하였다.

 

독일 유로저널 오애순 기자(mt.1991@hotmail.com)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유럽전체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 제 6회 국제포럼 성황리에 개최되어 updatefile 편집부 2024.11.18 251
공지 영국 대다수 영국한인들, 재영한인회장 선거는 무효이고 재선거해야 file 편집부 2024.01.15 2182
공지 영국 재영한인총연합회, 감사 보고 바탕으로 회장 선거 무효 선언하고 재선거 발표 file 편집부 2024.01.02 1750
공지 유럽전체 유로저널 주최 2023 영국 K-POP 대회 대성황리에 개최되어 file 편집부 2023.12.05 2474
공지 유럽전체 제5회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 국제 포럼, 세 주제로 열띤 토론으로 성황리에 개최되어 file 편집부 2023.10.30 2837
공지 유럽전체 2022년 재외동포처 설립과 재외우편투표 보장위한 국회내 토론회 개최 (유로저널 김훈 발행인 참여) file 편집부 2022.12.18 3472
공지 유럽전체 제 4회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 포럼에서 재외동포기본법과 재외선거 관련 4시간동안 열띤 토론 진행 file 편집부 2022.11.14 4340
공지 유럽전체 유럽 영주권자 유권자 등록 불과 최대 855명에 불과해 편집부 2022.01.25 5356
공지 유럽전체 제 20대 대선 재외국민 유권자 등록 '매우 저조해 유감' file 편집부 2022.01.22 5585
공지 유럽전체 유로저널 유럽 한인 취재 기사 무단 전재에 대한 경고 편집부 2021.06.12 12193
공지 유럽전체 제 3회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 국제포럼 성황리에 개최해 file 편집부 2019.11.06 33933
공지 유럽전체 제2회 (사) 해외동포언론사협회 국제포럼 깊은 관심 속에 개최 편집부 2019.06.07 36558
공지 유럽전체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 철원군 초청 팸투어 통해 홍보에 앞장 서 편집부 2019.06.07 37218
공지 유럽전체 제 1회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 해외동포 언론 국제 포럼 성공리에 개최되어 file 편집부 2018.10.30 40951
공지 유럽전체 해외동포 언론사 발행인들,한국에 모여 첫 국제 포럼 개최해 file 편집부 2018.10.20 36770
공지 유럽전체 유총련은 유럽한인들의 대표 단체인가? 아니면 유총련 임원들만의 단체인가? 편집부 2018.03.21 42070
공지 영국 [유로저널 특별 기획 취재] 시대적,세태적 흐름 반영 못한 한인회, 한인들 참여 저조와 무관심 확대 file 편집부 2017.10.11 50667
공지 유럽전체 '해외동포언론사협회' 창립대회와 국제 포럼 개최로 동포언론사 재정립 기회 마련 file eknews 2017.05.11 64589
공지 유럽전체 유럽 한인 단체, 명칭들 한인사회에 맞게 정리되어야 eknews 2013.03.27 66853
공지 유럽전체 해외 주재 외교관들에 대한 수상에 즈음하여(발행인 칼럼) eknews 2012.06.27 73048
공지 유럽전체 재유럽 한인 대표 단체 통합을 마치면서(정통 유총련: 회장 김훈) file eknews 2012.02.22 65772
공지 유럽전체 존경하는 재 유럽 한인 여러분 ! (정통 유총련 김훈 회장 송년 인사) file eknews 2011.12.07 77284
공지 유럽전체 유럽 한인들을 위한 호소문 (정통 유총련 회장 김훈) file eknews 2011.11.23 89787
공지 유럽전체 유총연 대정부 건의문(정통 유총련: 회장 김훈) file eknews 2011.11.23 96265
공지 유럽전체 유총연 (회장 김훈) , 북한 억류 신숙자씨 모녀 구출 촉구 서명운동 eknews 2011.11.23 95011
공지 유럽전체 '유총련’임시총회(회장 김훈)와 한-벨 110주년 행사에 500여명 몰려 대성황이뤄 file eknews 2011.11.16 105983
공지 유럽전체 재유럽 한인 두 단체에 대한 유총련의 입장(통합 정관 부결 후 정통유총련 입장) file eknews05 2011.10.31 89118
공지 유럽전체 유총연 임시총회,통합 정관 부결로 '통합 제동 걸려' (제 9대 신임회장에 김훈 회장을 만장일치로 선출) file eknews 2011.09.20 98377
공지 유럽전체 재유럽한인 총연합회 전현직 임원,그리고 재유럽 한인 여러분 ! (통합관련 총회 소집 공고) eknews05 2011.09.05 93302
4039 독일 제19대 재독 대한 태권도 사범협회장에 김태현 사범 선출 eknews 2014.04.07 2722
4038 독일 함부르크 독·한협회 창립 30주년 기념행사 및 정기총회 file eknews05 2014.04.07 4536
4037 독일 박 대통령과 재독동포간담회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려 file eknews05 2014.04.01 5254
4036 독일 또 하나의 '한류', 미지의 개척자 이근태- 당신은 또 하나의 대한민국 입니다 file eknews05 2014.04.01 11260
4035 독일 재향군인회, 베를린 한인회- 박근혜 대통령 독일방문환영대회. file eknews05 2014.04.01 3628
4034 유럽전체 이탈리아 밀라노 디자인위크 한국공예전에 한국 공예 장인 21인 참가해 file eknews 2014.03.31 6778
4033 독일 Musikmesse- ‘Seiler 피아노 회사’와 ‘독일 한인 악기 제작자 협회’ file eknews05 2014.03.31 4831
4032 유럽전체 “한국·이탈리아 수교 130주년” 기념의 해! “프란체스코 교황 방문의 해”! 이탈리아로 팔려간「조선인 노예 영령 추모 행사」 개최되어 file eknews 2014.03.25 4151
4031 독일 본분관 포상수여식-김상근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 의장상, 코쉐 하트무트 박사 국민추천포상 file eknews05 2014.03.25 3578
4030 독일 북한인권 사진영상 전시회 독일인도 방문-3월말까지 전시 file eknews05 2014.03.25 2348
4029 독일 재독이북5도민회 중부지역 임시총회 -독일이북5도민 중앙위원회로 개칭 file eknews05 2014.03.25 2961
4028 독일 독일 통일, "Himmel, Berlin!" 마티아스 쾨펠 교수의 첫 번째 회고전 열려 file eknews05 2014.03.25 4172
4027 독일 재독한인총연합회, 대사관의 한인 단체 무시에 목소리 높여 성토 file eknews05 2014.03.24 2328
4026 독일 두이스부륵 한인회 정기총회 개최-서신선 씨 신임회장 선출 file eknews05 2014.03.24 2530
4025 영국 주영문화원, 영국 학교에 한국 음악과 음식 소개 file eknews03 2014.03.24 3110
4024 독일 대한민국재향군인회 독일지회, 베를린에서 간담회 가져 file eknews05 2014.03.19 3507
4023 이탈리아 한-이탈리아 수교 130주년 기념 이탈리아 피렌체서 열흘간 한국영화 축제 file eknews 2014.03.18 4242
4022 독일 함부르크 한인여성회 한국 전통춤 세미나 갖다 file eknews05 2014.03.18 4984
4021 독일 재독한인글뤽아우프회 제23대 제1차 임시총회-새 감사선출 file eknews05 2014.03.18 2639
» 독일 독일사회 복지법, 환자 가정간호의 등급(Pflegestufe) 에 대한 절차 및 과정 세미나 file eknews05 2014.03.18 3920
Board Pagination ‹ Prev 1 ... 110 111 112 113 114 115 116 117 118 119 ... 316 Next ›
/ 316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