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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2014.03.25 22:28
탄산음료 즐겨 마시면 통풍 발병률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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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산음료 즐겨 마시면 통풍 발병률 높아 통풍은 요산이 몸 속에 과다하게 쌓여 관절 내에 결정체를 만들어서 생기는 병이다. 요산은 음식물에 들어 있는 퓨린이라는 물질이 몸에서 에너지로 사용되고 남은 찌꺼기를 말한다. 이는 보통 소변으로 배출이 되는데, 신장에서 요산을 잘 배출하지 못하면 몸속에 쌓이게 된다. 통풍은 과식, 과음을 즐기는 성인 남성에게 주로 발생하고 퓨린이 많이 들어있는 육류와 맥주는 발병률을 높인다고 알려져 있다. 엄지발가락은 통풍이 자주 발생하는 부위인데 초기에는 관절이 붉게 부어오르고 걷기 힘들 정도로 통증을 느끼게 된다. 병이 진행되면 손이나 무릎, 팔꿈치에 발생하기도 한다. 척추관절전문 장형석한의원 장형석 박사는 “탄산음료를 즐겨 마시면, 당분이 혈액 내 요산수치를 증가시키고 신장에서 요산 배출을 막아 통풍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 또한 탄산음료는 당뇨병과 비만을 유발시키고 뼈에 좋은 영양소를 빼앗아 골다공증을 일으킨다”고 말했다. 아울러 “탄산음료 섭취 대신 물을 마시는 것이 건강에 좋다. 물을 하루 2~3L 정도 마시고, 몸무게를 적정 수준으로 유지하는 것이 통풍 예방에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한편, 질병관리본부 질병예방센터가 발표한 '우리나라 음료와 주류 섭취량 추이'에 의하면 탄산음료가 41.7g으로 음료 섭취량 1위를 차지했으며, 2위는 커피음료, 3위는 차, 4위는 과일 및 채소음료, 5위는 이온 및 기능성 음료가 뒤를 이었다. 또한 술 섭취량의 경우 맥주, 소주, 막걸리 순으로 나타났으며, 막걸리 섭취량은 약 3.3배, 맥주와 소주는 2배 이상 증가해 우리나라 사람들의 음주량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유로저널 이인규 의학 전문기자 eurojournal02@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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