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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30 22:14
3월 달 소비자 신뢰지수 소폭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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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달 소비자 신뢰지수 소폭 상승
사진
출처- Le parisien 전재
3월 달 프랑스의 소비자 신뢰지수는 2월 달에 비해 3포인트 상승하였고, 실업률 상승에 대한 우려도 크지 않은 것으로 드러남.
지난 달 최악의 실업률 상승으로 인해 정부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가 높아졌으나, 3월 달 프랑스 소비자 신뢰지수는 2월에 비해 소폭 상승하여 88을 기록하면서 소비자들은 가계 재정과 경기 활성화에 자신감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프랑스 일간지 파리지엥은 현지 시간 27일, 통계청의 발표를 인용하여 프랑스 소비자 신뢰지수는 1987년 이후 평균치에 못 미치고 있으나 2012년 7월 수준은 회복하였다고 보도했다. 특히 소비자들은 자신들의 과거 재정 상황에 관해 긍정적인 의견을 피력했는데, 지난 2월에 이어 3월에도 또 다시 신뢰지수가 상승한 것이다. (2월 3포인트 상승, 3월 2포인트 상승). 미래의 재정 상황에 관해서도 평가도 호전되어 향후 중요한 품목에 관한 소비를 고려하고 있는 가정의 비율도 2포인트 상승하였다. 이러한 지수는 1987년 이후 평균치 이하를 기록하고 있지만, 지난 12월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추세이다. 앞으로의 삶의 수준에 관한 소비자들의 의견은 지난 2월에 5 포인트 하락하였다. 그러나 3월에는 4포인트 증가하여 일시적으로 호전된 것으로 평가된다. 이와 함께 실업에 대한 우려도 지난 2개월 동안의 증가하였지만 3월에는 들어서는 감소하였다. 저축에 관하여 소비자들의 반응을 살펴보면, 2월에 4포인트 하락하였으나 3월에는 6포인트 증가하여 저축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향후 저축을 늘리겠다는 소비자도 9포인트나 증가하였다. 그러나 지금 저축을 하는 적기라고 여기는 사람들의 수는 오히려 줄어든 것으로 파악됐다. 또한 인플레이션과 관련하여 3월달 물가가 올랐다고 평가하는 소비자들은 꾸준히 줄어들어 3월에도 5포인트 하락했다. 이러한 인식은 2009년 9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한 것이다. * 이번에 발표된 통계청의 수치는 조사 기간의 차이로 프랑스 경제 전문지 레에코의 발표와 상이할 수 있으며, 고용청이 계산하는 자료들과 정확히 일치하지 않기 때문에 실업률에도 차이가 있을 수 있다.
프랑스 유로저널 김지원 기자 eurojournal2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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