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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2014.04.01 01:31
참 좋은 시절이 참 좋은 아역들통해 파란만장 이끌어
조회 수 6467 추천 수 0 댓글 0
참 좋은 시절이 참 좋은 아역들통해 파란만장 이끌어 15년 만에 만난 가족들과 첫사랑의 모습을 서정적인 감성으로 담아내고 있는KBS주말 드라마 ‘참 좋은 시절’에서 아역배우로 출연 중인 김단율, 최권수, 홍화리 등이 또랑또랑 ‘꾀꼬리 화법’으로 정말 좋은 연기를 펼치고 있다. ‘참 좋은 시절’에서 김단율, 최권수, 홍화리는 각각 능청스러우면서도 고민이 많은 애어른 강물 역, 전교 1등을 놓친 적이 없는 영특하고 딱 부러진 강동주 역, 벌써부터 여학생들의 마음을 울리는 동주와 쌍둥이 남매인 강동원 역을 맡아 15년 만에 고향으로 돌아온 주인공 강동석(이서진)과 함께 파란만장한 이야기를 펼치고 있다 . 무엇보다 김단율-홍화리-최권수는 각자 맡은 역할을 소화하며 앙증스런 대사와 찰진 사투리 구사, 깨알 같은 입담으로 일명 ‘꾀꼬리 화법 종결돌’로 등극,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각각 어린 고모와 삼촌에게 꼬박꼬박 말을 높이지만, 치사하고 억울한 감정을 쏟아내는 ‘애어른’ 강물, 나이 많은 큰 조카를 다독이는 영특하고 똘똘한 ‘정답소녀’ 강동주, 시종일관 사고만치는 ‘꼬마 상남자’ 강동원의 캐릭터를 생동감 있는 연기로 녹여내고 있는 것. 김단율은 자신보다 한참 어린 고모와 삼촌에게 존칭을 써가며 치미는 화를 참아내는 강물의 모습을 천연덕스럽게 연기하고 있다. 늘 말썽만 일으키는 삼촌을 챙기며 한숨을 푹푹 쉬고, 마음이 여린 아빠를 오히려 위로하고 다독이면서 세상물정에 통달한 듯 어른스러운 모습을 그려내 호응을 얻고 있는 것. 김단율은 촬영 직전까지 대본을 집중해서 정독하는 ‘모범생’ 김단율의 성인배우 못 지 않은 연기 열정이 촬영장을 달구고 있다고. 톡톡 튀는 입담과 표현력을 선보이고 있는 홍화리는 앙증맞은 모습과 대사들로 빈틈없는 연기력을 과시하고 있다. ‘큐’ 사인만 들어가면 야무지고 딱 부러지는 성격의 강동주를 100% 표현해내고 있다. 촬영장에서 ‘정답 소녀’의 면모를 발휘하며, 회를 거듭할수록 동주의 모습을 자연스럽게 풀어내는 홍화리에게 제작진 모두 감탄을 금치 못하고 있다. 유쾌한 성격과 타고난 재치로 촬영장 최고의 귀염둥이로 자리매김한 최권수는 강동원 역에 몰입, 9살 소년의 꼬마 상남자 기질을 발산 중이다.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심각한 삼각관계를 이루며 한 옥타브 높은 목소리로 자신의 정당성을 주장하는 장면을 연출해 내기도 했다. 카메라 앞에서는 뛰어난 집중력을 발휘하지만 촬영이 끝나고 나면 천진난만한 아이로 돌변하는 반전 모습으로 현장 스태프들의 열띤 응원을 받고 있다. ‘참 좋은 시절’ 이서진과 김희선이 칠흑 같은 바닷가 앞에서 꿈결 같은 키스를 나눈다. 이서진과 김희선은 11회 방송분에서 파도가 몰아치는 해변에서 불꽃같은 첫 키스를 나누는 장면을 선보였다. 극중 강동석(이서진)이 차해원(김희선)의 얼굴을 감싸 쥐고 짙은 입맞춤을 펼쳐내는 것. 눈물이 그렁한 해원을 지켜보다 깊숙이 입술을 가져가는 동석과 사르르 눈을 감고 키스에 응하는 해원의 모습이 서로를 잊지 못하는 첫사랑들의 격정적인 로맨스를 예고했다. 한국 유로저널 노영애 기자 eurojournal26@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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